동대문 DDP의 '움직임의 미학'

동대문 DDP에서 현대자동차에서 주관하는 '움직임의 미학'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파란색 LED를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모양이 변형되는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람객들의 움직입은 작품 주변으로 6개 정도의 모션센서가 담당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헬리오 커브라는 작품에는 마치 파도와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구조물이었습니다.

양쪽에서 회전하는 물체연결된 선들이 독특한 커브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20개 정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감상실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움직이는 조형물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혹시 동대문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추천드릴만합니다.

주차는 인근 시장근처 이면도로에 주차선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이라 나름 여유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걸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인근 시장이용시 2시간정도는 무료로 이용가능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도 이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공영주차장 이용시 : 5분당 250원

- 인근 사설 주차장 : 30분에 2,000원

- DDP 주차장은 시간당 4,500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전시 기간 : 2016년 01월 10일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헬리오커브를 한눈에 볼수 있는 위치에서 파노라마로 찍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모터가 바퀴를 돌리면서 전체적인 조형물의 파도 모양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현대 자동차의 콘셉트카로 판매는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