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0. 12:15ㆍ맛집/중남미식
개인적으로 중남미 음식을 좋아합니다.
흔히들 아시는 멕시코음식이 주를 이룹니다.
지나는 길에 보이는 왼만한 중남미 식당은 가능하면 들러보곤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중남미 음식점들이 생기지만 가격면에서 저렴하다고는 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고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무난한 페스트 푸드로 '타코벨'을 추천드리곤합니다.
하지만 매장이 전국에 몇개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홍대와 이태원 그리고 몇군데 더, 하지만 올해 중반에 들어서면서 새로 오픈한곳을 쉽게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건대 스타시티 지하(오픈을 준비중인것 같습니다.)와 한달전에 오픈한 종로점등 점점 공격적으로 확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오래전에 본 영화에서 미래에 결국에 남는 식당은 맥도널드나 버거킹이 아니라 타코벨로 묘사를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의 대표격인 햄버거, 그리고 맥도날드 또는 버거킹은 그런면에서 좋은 이미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타코벨의 음식들은 조금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뭐든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것은 같습니다.)
우연히 지나다 발견한 종로의 타코벨은 오늪ㄴ한지 1달정도되었고 내부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자동화되어있는 셀프 주문기계가 3대 설치되어 주문 대기시간의 번거러움을 해결해주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아주 긍정적이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장 입장에서는 이익이겠다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고용인원을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은 관계로 간단하게 나초 맛을 봤습니다.
6,000원정도의 가격은 아주 저렴한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단 맛은 깔끔하고 괜찬았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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