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SW 삼각벨트

모든게 서울에 집중되어있듯이 SW개발업체들도 결국에는 서울에 집중되어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분당과 판교로 조금씩은 그 분포가 넓어지고 있는것은 반가운 일인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곤합니다. 꼭 복잡한 서울 한가운데 모여 있을필요성이 없는 업체들도 서울로 서울로 모이는 이유는 사무실이 서울에 위치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영업때 조금의 영향을 준다고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번에 경기도에서 SW삼각벨트를 조성해서 서울에 집중되어있는 SW업체들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판교와 과천 그리고 수원 이렇게 삼각벨트.

집주변에 최근에 조성된 죽전디지포트는 규모면에서 그리 크지는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지리적으로 좀 외진곳이라 그런지 이번 삼각벨트에는 속하지 못하나봅니다. 3각에는 못들어도 4각에는 들 수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좀더 경쟁력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마다 특색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주고 관심과 애착을 같을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속에서 같이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