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의 티켓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2010. 8. 2. 23:53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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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극장이 CGV라 그 곳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찌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VIP가 되었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표를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관람후 기억은 점점 흐려지지만 쌓여만 가는 티켓을 보면서 나름 그 영화를 보았을 당시를 생각하면서 잠시나마 즐거워 할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인가 영화표가 아주 수집의 의욕을 꺽어 버버리기에 충분한 영수증 한장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아쉽습니다.
8천원에서 9천원정도하는 영화를 보고 기억과 함께 보관하고 싶었던 표가 이제는 잊혀져 가는 영수증 처럼변해 버렸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간혹 새로운 발매기가 아닌 기존의 발매기에서는 기존처럼 예전 영화표가 출력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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