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모바일 컨텐츠 개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단말기들(여기서 대부분이라함은 주로 제 주변을 말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이동한 상태에서 기존의 피쳐폰 개발을 같이 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었다고 해도 아직은 비율로만 따지면 그리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기존의 피쳐폰에서도 무시할수 없을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이조.. 요즘 갤럭시S등이 국내에 170만대 보급되었다고 하조...? 그래서 SKT의 티스토어에 어플 올리면 나름 눈에 뛸정도의 매출이 보인다고 하네요...

결국 답은 스마트 폰으로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통사에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폰들에서 돌아가야 합니다. 과거 보다는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그 수가 많네요. 개발사 입장에서는 기간도 많이 들고 투입되는 자금과 노력도 상당합니다.

아이폰의 장점은 한번 개발에 대부분의 단말기에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거겠조.
안드로이드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너무 많은 OS로 인해서 조금은 손을 봐야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의 보급이 급속도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양한 버전에서 현재 2.0이상의 OS가 전체적으로 과반수 이상을 점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어플 개발은 2.0부터 지원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갤럭시S의 프로요 2.2로 삼성이 업그레이드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 오래 기다렸고 다행입니다...나름 획기적인 최적화로 속도와 안정성의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기대를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