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너무 오른다....

아는 분이 서울 근교로 이사하려고 여기 저기 집을 알아보던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이 나와서 계약을 하러 갔다...주인은 약속 시간이되어도 나오지 않고..부동산에서 전화를 해보니 1천만원을 올려주면 계약을 하고 아니면 안한다고..그래서 계약을 하지 않음..그 짧은 시간에도 전세값이 들썩이나보다..그리고 주인이 나름 돈이 많이 궁했나 싶기도하고...전날도 그리고 당일 오전에라도 미리 알려주었더라면 좋았을것을...

최근 강남 대치동의 청실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약 2000세대가 전세를 찾아서 주변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서울 근교의 전세값이 오름세라고 한다. 약 4500세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개발에 들어가면 과연 어떻게 될가..?

전세가 너무 오르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