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

항상 가본다하면서도 막상 가본적이 없는 수원성..수원이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아주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수원에서 한 2년정도 거주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이름이 같아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무작정 찾아가본 수원성, 나름 주차 시설도 좋았고, 조용하고 분위기 있어 좋았습니다. 사람들로 붐비지는 않아서 한가롭게 산책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좀더 날씨가 맑았으면 참 괜찬았을것이 조금 아쉬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과는 조금은 거리가 있지만 집 주변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은 참 복이 아닐가 싶네요. 

그리고 용열차는 오후 5시까지만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늦어서 타보지는 못했지만, 용열차를 타고 수원성 한바퀴돌면서 다양한 설명을 듣는게 좋을것 같았는데 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