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틴문화에 빠지다..?
2012. 6. 4. 10:22ㆍ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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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틴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작년까지는 그냥 아는 분들만 하는 정도..?
하지만 올해는 여기저기서 라틴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개최되고있다.
외교통상부의 후원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라틴문화 페스티벌을 하는가 하면 송파의 가든파이브에서는 하늘락축제에서 라틴음악을 하는 인디밴드를 소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성북구에서도 라틴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라틴하면 주로 열정적인 살사,탱고등 남미 특유의 댄스를 들수 있다.
정말 시원한 리듬..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리듬은 남녀누구나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다.
남미에 대한 향수가 있는 나에게는 라틴이란 단어만 들어도 저절로 눈이가고 귀가 끌리는 단어다.
멕시코의 전통 문화인 마리아치...(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유의 3단 고음 버금가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뚱뚱한 아져씨들..)
아르헨티나의 탱고 공연을 보고 있자면 마치 흑백의 무성영화에 내가 들어가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곤한다.
그리고 카리브해의 래게풍 음악과 콜롬비아의 신나는 라틴음악...
가끔 궁굼해지기도 한다..과연 남미라는 나라는 한국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내게는 언제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고향과도 같은 곳...
학교 친구들이 아직은 살고 있는 곳...
고향에 대한 향수가 느껴지는 곳이다.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라틴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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