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iTunes에 앱을 등록하고 운영을 하기위해서는 매년 $99 또는 129,000원을 지불하고 개발자 프로그램을 연장해야 합니다. 구글의 처음 가입때 $25 한번 지급에 비하면 유지하는데 비용이 많이듭니다. 애플의 개발자 프로그램의 결재는 위해서는 https://itunesconnect.apple.com/에 접속을 해서 결재는 진행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PC에서도 잘되었지만 올해에는 이상하게도 INIPay 플러그인 문제로 인해서 IE,크롬 및 사파이어등등 모든 브라우져에서 결재 불가능하였습니다.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Mac이 있으시면 그쪽에서 결재를 진행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혹시하는 마음에 보유중인 Mac에서 결재를 해보니 설치도 필요없고 바로 결재가 한번에 되었습니다. PC에서는 이것저것 설치..

매년 통계를 위한 설문조사를 다양한 기관에서 요청합니다. 오늘 기존에 보지 못했던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조사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통계법 제 41조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수 있습니다." 통계법 41조(과태료) 제4항 : ...2.제 25조 제3항을 위반하여 자료의 제출을 거부~ 제 25조(자료제출명령) 제3항 : ~ 정당한 사유가 없는한 이에 응해야 한다. 매년 바쁜중에도 ICT산업의 정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나름 성실히 답변을 했는데 오늘 이 문구를 보니 갑자기 답변하기 싫어 지네요. 바쁘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은들지만 이런 항목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번 하는 설문조사 질문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

올해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을 전문으로 하기 시작한지 15년째 되는해 입니다.초반에는 외주 작업을 그리고 중반에는 퍼블리셔에게 맞겨서 서비스했었고 최근들어서는 직접 서비스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직접 서비스를 하게된것 같습니다. 대략 5년정도 되었습니다. 피처폰때부터 Appsmoa라는 모바일 게임 허브를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를 하면서 새로운 기능도 추가하고 기존의 기능의 개선작업도 하게되었습니다. 매달 업데이트를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소수인원으로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해서 자동화에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사용자들을 분석 및 검색할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게되었습니다. 각 사용자들의 게임 버전, 현재 레벨 그리고 국가 정도 입니다. 사용자들의 사용하는 게임..

오늘 게임인재단에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역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챙겨주시는 게임인재단에 감사드립니다.오늘도 이렇게 힘을 얻어서 게임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계신 게임인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도 (주)마노디오에서 개발하고 직접 글로벌 서비스 중인 해상무역타이쿤 '블루오션타이쿤'이 '제2회 벙글 챔피언즈' 최종 성정되었습니다. - 동영상 광고 와 영상 제작 지원 등 총 5천만원 규모의 실질적 혜택 제공을 받게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40:1 경쟁률을 기록하여 많은 개발사들의 관심을 보였습니다.- [블루오션타이쿤]은 참신한 콘텐츠와 인앱 동영상 광고 수익화 모델으리 적합성을 갖춰 선정되었습니다. 동영상 광고 수익 모델을 잘 녹여넣어서 사용자들로 하여금 거부감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블루오션타이쿤'에는 총 3부분에 적용되었습니다. 1. 항해 시간 단축 : 장거리 항해에 소요되는 시간을 동영상 광고를 봄으로서 바로 도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2. 화물 ..

현재 구글에 '블루오션타이쿤'을 비롯해서 다양한 게임과 앱을 전세계에 직접 서비스 중입니다. 퍼블리셔를 통하지 않고 직접 서비스를 하다보니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매일 수십건씩 대응하게됩니다.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그리고 기타 다양한 언어들에 대한 고객대응을 하다보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번에 개발자 콘솔에서 업데이트된 부분은 사용자 Review에 대한 부분입니다.사용자들의 의견을 분석하여 주제별로 별점의 영향 정도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UI를 개선하였습니다.우리 서비스의 평균별점을 낮추는 문제는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할수 있습니다.그리고 주제를 클릭할 경우 낮은 점수를 준 사용자들의 리뷰를 나열해줍니다. 며칠 정도 지켜보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문제 의견을 확인하고 관리가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오래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새롭게 출시한 타이쿤 장르 게임인 '블루오션타이쿤'을 구글 플레이 마켓에 등록하고 서비스 중입니다.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홍보를 할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문제는 없습니다.하지만 중소 개발사가 넉넉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으로 할수 있는 홍보수단을 모두 해보는 것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할수 있는 방법은 Google Play에서 노출되는 아이콘과 게임 소개 화면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사용자들의 반응을 보는 것입니다. Google Play의 게임 페이지에 진입하는 사용자들에 비해서 설치수가 낮다면 게임 소개 화면을 개선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어떤 게임인지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게임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

개인적으로 영어와 스페인어를 조금씩 합니다.한국어를 영어로 또는 스페인어로 번역작업을 해야 할때가 많습니다.가끔은 스페인어 고객들을 응대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때마다 Google 번역기를 이용하곤 했습니다.영어와 스페인어간의 번역은 구글도 어느정도 문제 없이 해결되곤합니다.하지만 최근에 사용중인 사이트의 경우 정확도나 만족도가 구글보다는 높은 것 같습니다. 결과물을 MS를 비롯해서 총 3개의 번역 사이트의 결과물을 보여주니 비교하면서 선택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http://www.spanishdict.com/translation 추천드립니다.

블루오션타이쿤을 Google Play에 출시하고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아직까지는 비중있는 홍보를 하지 않아서 사용자가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계속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사용자들 중에서는 신선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현재 3D RPG 장르가 주류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조금 색다른 장르의 게임으로 접근한게 중요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좀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하며 관리를 한다면 장수할 수 있는 타이틀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랭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의 유입에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no..

이번에 구글 개발자 콘솔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미래의 우주 관광 산업을 대비하여 우주에서도 앱 및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Space Testing 탭이 추가되었습니다. 즉 무중력 상태에서도 편안한 사용자 경험(Zero-G)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우주에서 단말기가 회전할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그리고 우주복을 입고있는 우주인의 장갑에 적합하게 하여 필요한 단추들의 크기를 조금 더 키워주는 등의 편의 사항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지금은 딱히 필요 없을 것 같지만 멀지않은 우주 관광 산업과 함께 상징적인 의미가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전세계 130개국 동시 출시가 아니라 전우주 동시 출시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