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보다보니 오래전에 강릉관광 다녀오면서 들렀던 강릉 감자 옹심이 식당. 감자 옹심이를 먹은 듯 한데...시원하고 쫄깃쫄깃한 참 맛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딱히 주차할 공간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식당 앞에 그리고 주변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하더군요. 아는 분의 추천으로 다녀왔던 식당인데.. 오늘 방송에 나왔으니 다음에 혹시라고 가게된다면 사람들로 많이 붐빌것 같습니다. 추천드릴 만하네요.

오죽헌...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자외선 차단크림 없이는 관광이 어려웠다.. 잘가꾸어진 정원과 한옥들...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간단한 사물놀이와 공연도 볼수 있었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기억난다... 배롱나무 엮던것 같다...참 분위기 독특하다... 검정색 대나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곳.. 서울의 항옥 마을도 있지만 여기도 참 이쁘게 잘 가꾸어진 곳 같다.. 강릉에 간다면 한번 쯤 들러볼만 한곳이다... 문화 체럼 비슷한 숙박도 운영하는 것 같다... 입장료가 3,000원인가 되었던 것 같다..

사람이 붐비는 성수기 보다는 한가한 이맘때 가보는 해수욕장이 좋다.. 오전 일찍 출발하니 서울에서 약 3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다.. 막히지 않는다면 생각 보다 빨리 도착한것 같다.. 관광지도 하나 들고 돌아다니다보니 나름 볼거리가 많았던것 같다.. 코스는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그리고 경포 해수욕장 그리고 다시 진부 고개(진부고개 정상900m에서 하늘보고)를 넘어서 오대산(9시가 넘으니 연등은 볼수 없었다)으로 그리고 다시 서울로 하루 코스치고는 힘들었지만 알찬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