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주변에 볼일이 있어서 자주 방문하곤 합니다.거리상 조금은 멀지만 교통편이 편해서 서울의 다른 곳보다는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지나는 길의 골목길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가게를 보게되었습니다. 카테모리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였습니다. 일단 식당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좋아 보입니다. 테이블은 4~5개정도로 아담한 크기입니다. 버거킹이나 타코벨에서 주로 봐오던 주문 기계도 눈에 보였습니다. 무인 주문기계들의 UI는 많이 비슷하지만 적응하는데 조금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가게 입구에 빵나오는 시간을 적어놓은것으로 봐서는 하루에 3번 정도 굽는 것 같습니다. 바게트 빵과 속이 잘 어울려 맛은 좋았습니다.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오래전에 판교에서 맛을 봤던 반미와는 조금 다..

수제 핫도그 맛이 좋다고 해서 건대 '궤도에 오르다'를 방문했습니다.아담한 식당으로 테이블이 내부에 4개정도 그리고 밖에 간단한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일단 핫도그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소시지 맛이 좋아서 전반적으로 핫도그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스도 입맛에 맞았습니다. 세트 메뉴로 주문을 하면 나오는 감자튀김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을 너무 좋아해서 다양한 곳에서 맛을 보곤했습니다. 이곳의 감자 튀김은 500원 추가해서 업그레이드 해서 드시면 좋습니다.추천드립니다.

카레와 돈까스가 맛있는 건대의 '은화수 식당'에 방문했습니다.건대를 자주들리곤하지만 갈때마다 변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식당이 문을 닫는가 하면 새로운 식당이 다시 문을 열곤합니다. 그래서 전에 맛있게 먹은 식당을 다음에 또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곳은 카레와 돈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은화수 식당' 이었습니다.식당 앞부분의 붉은 색이 눈에 들어왔으며 인테리어 또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레맛이 좋았습니다. 돈까스는 일반적인 돈까스로 아주 감동적이거나 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방문할 생각은 듭니다. 다른 종류의 맛을 봐보고 싶네요.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대였는데도 손님들이 끈이지 않았습니다.가격대도 대학가 주변..

GRILL MONSTER(Grilled Cheese Sandwich)건대 '그릴 몬스터' 이름에 어울리게 치즈가 듬뿍 들어있습니다.커팅을 해서 먹기에는 불편할 정도로 치즈가 흐르네요.가격도 적당했던것 같고 맛조 아주 좋았습니다. 쿠바 샌드위치와는 조금 다른 맛이었습니다.바삭하게 구워진 빵은 비슷했지만 단맛이 좀더 났던것 같습니다.역시 건대에는 젊은 학생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색다른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건대 '화덕피자주는 부대지개'가 부대지개집 중에서 추천할만 한것 같습니다.우선 부대찌개는 기본에 추가로 화덕피자 또는 돈까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게 독특했습니다.그리고 가격도 괜찬았습니다. 대학가 주변이라서 그런지 며칠전에 먹었던 명동의 어느 부대찌개집 보다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와 라면을 책처럼 꼽아둔게 무제한으로 먹어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뭐 한창 먹을 나이가 아닌관계로 라면은 무제한으로 줘도 한개이상을 먹기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건대는 나름 가격대비 괜찬고 다양한 먹을것들로 자주 들리곤합니다. 화덕피자를 주는 곳인데 그냥 돈까스를 먹었지만 피자도 맛있어 보였습니다.라면을 잘 디스플레이 해두신것 같습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긴하네요.

건대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쿠바샌드위치 식당 쿠바킹스.오픈한지 4달정도 지난것 같습니다.이제는 주말 식사시간대가되면 대기시간이 있는 많은분들이 찾는 성공적인 식당이 된것 같습니다.100일정도 오픈 기념으로 세트메뉴가 있었지만 이제는 없어진것이 조금은 아쉽긴합니다. 이번에 시식한 메뉴는 쿠바샌드위치 + 싼티아고샌드위치 + 도스(감자튀김) + 콜라 = 18,000원 정도 가격입니다. 개인적으로 쿠바킹스의 기본메뉴인 쿠바샌드위가 가장 입맛이 좋았습니다.산티아고는 조금은 매운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스 감자튀김은 달달하니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한기 식사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건대를 방문하실 기회가되신다면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 사진은 싼티아고 샌드위치입니다. 쿠바샌드위치는 먼저 먹어버려서 사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테이크에 대한 편견은 비싸다는 것이었습니다.대략 1인분에 3~4만원의 중가와 이해가되지 않는 7~10만원정도의 고가 그리고 이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된 스테이크 집도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중저가의 1만원 전후의 스테이크 집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슈퍼스테이크는 지점의 위치에 따라서 1,000원 정도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대략 9천원대로 1만원 이내에 맛았는 고기를 맛볼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합니다. 이번에 찾아가본 곳은 건대의 웰페어 스테이크라는 곳입니다.전에 일식집을 하셨던 곳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입니다.그리고 요리를 하시는 분도 일본쪽분이신것 같긴합니다. 음악도 일본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생각했던 스테이크집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 였습니다. 하지만 스테이..

1만원 이내로 즐길수 있는 스테이크 집들이 생각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판교의 슈퍼스테이크, 종로의 쿠킨스테이크 그리고 이번에는 건대의 모모스테이크.가격은 1만원 이내로 가격대비 해서 상당히 괜찬았습니다.고기 육질도 좋고 정식 스테이크 외 함박스테이크등등 다양한 맛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밥은 아담하게 담겨 나오고 원하면 리필을 해준다고 합니다.건대 쪽에 들릴일이 있으시다면 한번정도 들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추천할만 합니다.

건대에는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역시 서울의 맛집들은 대부분 분점을 건대에 하나씩 오픈하는 것 같습니다.경리단길의 추러스집도 그렇게 길게 줄을 서야 하지만 건대분점에서는 줄을 설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이번에 지나는 길에 맛을 보게된 곳은 2046펜스테이크라는 이름의 식당입니다.대기자들이 몇분정도 자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아보였습니다.그리고 그 대기자수는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이름이 조금은 알려져있는 곳으로 보입니다.맛도 나름 괜찬았고 고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실내 환기가 안되어서 불편한점이 많았습니다.팬스테이크다보니 서빙된 요리에서 나오는 연기들과 개방된 주방에서 실내로 배출되는 고기굽는 연기로 인해서 눈이 따갑고 숨이 막힐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일수도 있겠지만 오..

건대 양꼬치집 명봉반점..나름 유명한것 같습니다. 사람도 많고 맛도 참 좋았습니다.하지만 서비스는 생각보다 불편했습니다.사람이 많아서 모든 고객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는 할수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불편을 조금 넘어서 불쾌한 정도입니다.개인적으로 맛이 아무리 좋아서 불편함은 좀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먹어본 양꼬치와 쫄깃한 탕수육은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