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촬영지 설매재자연휴양림
관상 촬영지 설매재자연휴양림..일단 설매재자연휴양림까지의 길이 생각보다 험했습니다.자동차로 가는길인데도 언덕의 경사가 심하고 좁았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도 추차공간이 넓지 않았고.4륜오토바이 대여점이 입구에 있었고, 자동차가 아니면 들어가도 괜찬다고 합니다.출입하는 자동차는 페러글라이더 탑승 차량과 4륜 오토바이들뿐이었습니다. 아직은 그늘진곳에는 눈이 녹지 않아서 진흙탕이 많아서 걷기가 어려웠습니다.하지만 길을 따라서 걷다보니 볕이 잘드는 곳은 뽀송하고 길이 좋습니다. 가는길이 힘들었지만 영화에서 봤던 장소라 그런지 의미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지도나 이정표도 잘 없는 장소를 헤매며 찾아가다보니 힘들어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영화 세트장처럼 특별히 관리되는 것은 아니라 언젠가는 허물어질것 같아보였습니다.
2014. 3. 27.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