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연습하면 는다..마음을 담는 그림 한장..
요즘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가지 주제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주제 또는 단어를 가지고 한장의 그림을 그립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움도 많았고...적당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회수가 반복되면서... 떠오르는 그림들도 다양해지고..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서..그림의 성격도 확실하게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글은 생각을 표현하지만.. 그림은 생각을 넘어 말로 표현할수 없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가 합니다... 가끔은 그린 그림들을 시간이 지난 어느날 보게되면... 그때의 나의 느낌과..마음들 그리고 생각들에 조금 놀랄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장의 그림을 다 그리고나면 마음도 편히는 것 같고...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연습중입니다...^^
2009. 3. 3.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