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한국에서는 최초로 전시되는 댄 퍼잡스키의 그림들.. 처음 들어보는 분이고 그림도 스케치에 가까워서 딱히 많은 관심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전시를 보면서 생각 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그림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있었다. 사회적 풍자와 그림이 담고 있는 메세지들...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신선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종이와 펜을 주면 뭐든지 바로 그림을 그리는데 10살이 넘어가면서 백지를 주면 뭘 그릴지 망설이게 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는 그런 작품들...
2011. 11. 18.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