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으로 만들고 있는 사무 공간..
오래전, 1년 정도는 되었을까나...?무럭무럭 잘 자라는 육손이~작은 서람장위에 올려두었지만 이제는 내키보다 커보인다...책상 옆에 놔두었더니 선풍기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숲속에 내가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곤한다.아직은 내가 원하는 사무공간과는 많이 다르지만 이런 나무 2~3개 정도는 더 있어야 할 듯 하다..앞에 보이는 벽대신, 파티션대신 이런 식물로 조금이나마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을 하는 IT업계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이라 생각이 들었다.그나마 이렇게 녹색이 내 옆에 있으니 그나마 뭔가 중화가 되는 것 같다...
2012. 6. 24.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