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P에서 현대자동차에서 주관하는 '움직임의 미학'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파란색 LED를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모양이 변형되는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관람객들의 움직입은 작품 주변으로 6개 정도의 모션센서가 담당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헬리오 커브라는 작품에는 마치 파도와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구조물이었습니다.양쪽에서 회전하는 물체연결된 선들이 독특한 커브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20개 정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감상실도 준비되어있습니다.음악을 들으면서 움직이는 조형물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혹시 동대문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추천드릴만합니다. 주차는 인근 시장근처 이면도로에 주차선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이라 나름 여유가 있었습니..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 LED장미정원이 조성되어있다고 해서 한번 들러봤습니다.전에도 한번 방문한적은 있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는 곳이 잔디로 시원하게 조성되어있었습니다.이부분이 LED장미들로 체워졌다고 하니 처음에는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막상 직접 보니 아름답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당연히 방문객들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조성을 하니 정말 이쁘고 볼만했습니다.동대문까지 간다는게 그리 쉽진않지만 그래도 한번정도는 봐줄만 합니다. 주변에 추천할만 합니다.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3월말에 오픈을 기념해서 무료로 개방을 했던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몇년에 가끔 오가며 오픈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과연 어떤 모습일까..? 근데 막상 눈으로 확인하니 볼거리는 많았다..너무 넓어서 한번에 돌아 구경하기에는 체력 소모가 상당했습니다. 무리하게 일정을 맞추려고 해서 그런지 마감이 상당히 부실했고, 계단의 마감도(원목으로 덧댄 계단 모서리) 오픈한지 며칠만에 너덜거리는게 조금은 걱정이 되곤 했습니다. 암튼 몇년의 시간과 자금이 투자된 동대문디자인프라자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을수 있는 유명한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었으면 합니다. 바로 앞의 동대문 패션관련 업종과 연계되어서 명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옥상의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경사를 따라서 아름다운 경치..

동대문디자인플라자...딱 한눈에 봐도 참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입니다.마치 화성침공등의 SF영화에서 보았을법한 그런 건물이 서울 도심에 착륙한것 같은 모습이조...고스티브잡스께서 구상하고 계셨던 원형의 애플 본사가 이런 느낌이었을것 같기도 합니다.강북의 랜드마크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완공되면 꼭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우려되는 좀은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관리비용이 만만치 않을것 같다는 걱정이듭니다.일단 청소도 일반 건물과는 다르게 어려울듯하고 비용도 많이들듯 합니다.당연히 유지보수도 그렇겠지만요...서울 새청사의 독특한 디자과 같이 말이조.. 그래도 동대문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또다른 한국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이 또한 좋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