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의 베네수엘라는 산유국(매장량 최대 국가지만 생산시설 노후화 및 장기간 투자를 하지 않아서 생산성이 떨어짐)이라 부족함 없이 잘 살던 나라였지만 미국과 관계가 악화되고 국제 유가가 폭락하면서 최고의 경제난이 시작되어 현재의 상태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차베스의 뒤를 이은 마두로의 한쪽방향으로만 집중하는 정책들이 특정 부류의 시민들만 살만한 나라를 만들었고 많은 베네수엘라인들이 해외로 떠나게만들었습니다.(과거에도 상위 10%만 잘사는 빈부의격차가 상당히 심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CIC라는 국제학교를 졸업한 관계로 아직도 몇몇 동기들이 살고 있고 나름의 많은 추억들이 있는 나라로 관심이 가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많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학교를 다닐때도 차베스의 처음 쿠테타 시도가..
카리브해 마르가리따섬 (Margarita Island) 베네쥬엘라에 속한 섬으로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고등학교때 몇번 가본 기억이 있습니다. 카리브해의 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모레사변과...관광지로의 풍경, 좋은 기억들이 많이 나는 나라와 섬입니다. Isla de MARGARITA, La perla del Caribe
이학교를 졸업한지 상당히 오래되었내요... 학교 풍경이나 분위기는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지만... 사람들은 완전히 바뀌었을 것 같내요... 우연히 구글을 하다 찾아간 곳에서 과거에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을 봤습니다. 지금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리를 잡고 잘살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하고... 다시 보면 그때 처럼 어색하지 않을가..? 호기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때는 인터넷 보급이 저조해서 서로 Email주소가 없고... 그래서 더욱 서로 연락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내요... 언젠가는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어릴적 기억과 추억이 많은 나라(베네수엘라)고 학교입니다... http://www.cic-caraca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