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들과 양재시민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다.
따뜻한 날씨와...따사로운 해빛... 도시락을 싸오거나 마트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오거나 해서 그늘아래 먹을 거리를 펼쳐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브루마블게임을 하고 오랜만에 해보는 게임...룰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내요... 이렇게 시간을 보낸 하루... 잼있었내요... 비록 기대했던 벗꽃은 거의 떨어져버려서 아시웠지만... 봄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내요... 마음을 준비하고... 올 봄에는 어떤일들을 해야할지....계획도 잡고... 즐거운 일들을 많이 기대해보는 그런 봄입니다.
2009. 4. 13.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