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숲에도 나름 가볼만한 정원이있었다. 가끔은 가봤지만...이곳은 처음본곳... 기존에 어떤 시설물이었던 것 같은데...그곳에 정원을 만들었나보다.. 꽃향이 참 좋게 나던 곳... 파괴된듯 부서진 시멘트벽과 아름다운 꽃들이 아름답게... 풍경은 연출하고있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서울 곳곳에서 드럼페스티벌을 한다. 작년부터는 서울시민의 숲에서 했다..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했고...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틀리길 바라는 마음으로...공연장을 찾았다...기상청의 예보는 정확했다...비는 오긴왔지만...너무 적은양이어서 맞아도 별반 맞았다고 할수 없을 정도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한곳에서 즐길수 있어서 좋았고... 요즘 유행하는 신종 플루 검사도 출구에서 하는게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참여할 수있는 주제로 매년 발전하는 드럼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