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만난 후배 알고 지낸것은 대략 10몇년은 넘은 것 같네요.5년 정도를 같이 일하다 얼마전에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서로 벽없이 편하게 지내다보니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것을 걱정하였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을 한것 같아 이 또한 기쁩니다. 며칠전에 와인을 보내준다고 하여 한두병을 생각했는데..배송된 박스를 보고서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고급스러운 와인 11병, 2개의 대형 선물 박스와 작은 선물용 와인 1병...너무 많은 양을 보내주었네요.. 고맙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네요..

판교로 사무실을 이전한지 대략 6개월 정도 지난것 같습니다.처음 생각보다는 괜찬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구로와는 많이 다른 곳이라 생각됩니다.다양한 먹거리들... 울프스덴 이라고 읽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고급스러운 식당으로 분위기는 있어보입니다.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생각보다 고가입니다.맛은 괜찬았습니다.좋은 날씨에는 가게 바로 앞 테이블에서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해살을 느끼며 먹은 기분이 좋았습니다.나름 추천할만 합니다. 점심과 저녁시간에 여기저기를 돌면서 맛을 보고 있습니다.새로 개업하는 곳들도 있지만 봄이 되서 해가지면 가게 앞에 테이블을 깔고 먹는 곳들에는 참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U스페이스와 판교역 쪽의 길에는 성업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