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최근에는 제조일등의 어느정도의 유통기한이 표시되어있습니다.(아마 의무적으로 표시를 하기로 한지 얼마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마트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하려는데 10년연속의 제품과 9년연속의 제품이 눈에 뛰었습니다. 당연히 10년 연속 제품을 선택했습니다.자세히 보니 제조일이 대략 5달정도로 유통기한에는 딱히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그래도 왠지 모르게 전자제품의 2015년형과 2016년형의 느낌이 느껴졌습니다.특별히 내용물에는 차이가 없겠지만... 그리고 아이스크림에도 벌크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요..IT제품에서만 부르던 단어인데..먹는 상품에 벌크라고 하니 어색했습니다.

일명 덕후용 참치캔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회사 동료가 원없이 참치를 먹고 싶은 마음에 1.8Kg짜리 대형 참치캔을 구매했습니다. 근데 옆에 **참치 덕용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덕용은 무슨 뜻일까...하청인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덕후용이란 농담까지 나왔네요.. 이걸로 요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는 재미에 빠졌다는군요... 근데 역시 캔들은 유통기한이 아주 긴것 같습니다. 20118년까지라니...^^ 조금 보기만 해도 질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