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에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곤합니다.(너무 서울쪽에만 편중되어있는게 아쉽지만 인구가 많은 관계로 당연한것 같긴합니다.) 덕수궁옆 서울시립미술관길에서 '대한민국커피축제'에 지나는 길에 보게되었습니다.다양한 커피 및 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으며 작은 공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의 소라조형물 근처에서도 수재소품들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주말까지는 열리는 것 같습니다.) 역시 날씨 좋은 가을 주말에는 멀리 외각을 나기지 않아도 서울곳곳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것 같아서 참 마음에 듭니다. 가로수에 옷을 입힌것 같은 작품들이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주의 사항에 껴안지 말아달라고 되어있네요.' 가끔 보니 아이들이 껴안던것 모습을 볼수 있었습..

서울빛초롱축제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매년 이맘때 서울빛초롱축제를 하고 있습니다.항상 그렇듯이 이번에도 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바를 비롯해서 다양한 캐릭터 등불들..가족단위로 산책을 하면서 구경도 하면 좋습니다.하지만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복잡하긴합니다. 이번에 작년에는 볼수 없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기업스폰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서울나들이로 추천할만 합니다.

요즘 서울 나들이로 추천드릴 전시회는 "공익광고 전시회"입니다.장소는 서울 종로 정계천 주변 미레에셋증권 건물 앞 광장에서 관람 가능합니다.더불어서 요즘 정계청일대에서 등불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등불축제(빛의 축제)를 보시고 바로 옆의 공익광고 전시회를 관람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족단위로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초등학생이상의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교육적인 학습의장이 아닐까 싶습니다.교훈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아래 피노키오 사진은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올해들어서 안전사고가 많아서 그런지 안전을 주제로한 작품이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이외에도 교육적이면서도 심오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들이 다양했습니다.

청계천 주변을 지나다가 맛본 고로케...청계천 바로 옆 골목길에서 직접 만들고 있었습니다.명동 주변에 맛으로 유명한 고로케집들이 몇군데 있긴합니다. 하지만 매번 다 팔려서 먹어본적은 없지만 본 가게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가격은 개당 1,500원 생각보다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맛은 추천할만 합니다.특히 치즈고로케 맛이 참 부드럽고 좋았습니다.간단하게 저녁대신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꼼장어집 바로 옆가게 입니다. 이날은 나름 사람들이 끈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더군요..

청계천 상류쪽을 거닐다 보면 행운의 동전던지기를 할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혹시라도 동전이 없으시다면 뒤를 돌아보시면 동전 교환기도 구비되어있습니다.이렇게 모인 동전들은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참 좋은 의미의 이벤트.? 인듯 합니다. 한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우선 야간이 되면 어두워서 동전이 어디에 떨어졌는지 알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이런 행동에 요즘 유행하는 게임이피케이션을 적용해서 하나의 동전던지기 게임처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1. 동전이 떨어지는 위치에 따라서 원형의 등의 크기가 다르게 즉 중심에 가깜게 떨어진 만틈 원의 크기가 작게 불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2. 동전에 떨어지는 위치를 중심과의 거리로 대략 분석해서 100점 만점으로 표시를 해주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표시를 해..

굴철이 되돌아옴에 따라서 간만에 종로 굴보쌈 거리를 가보았습니다.용인쪽에서 광영버스를 타고 출발하면 평일에는 1시간정도면 도착을 하고도 남지만 그날에는 종로쪽에서 집회가 있어서 그런지 버스들도 2시간이상걸려서 종로에 간신히 도착했습니다. 어찌하였든 하차해서 굴보쌈거리로 이동...10월 31일에 대충들었던 뉴스가 떠올랐습니다. 종로에 불이 났다는 것...종로가 넓으니 다른 곳일것이란 생각에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목적지인 종로 굴보쌈 거리가 불로 폐허가되어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 청계천은 등축제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가는 곳마다 줄을 서서먹어야 했습니다.가게 입장에서는 참 장사 잘되었을 것 같네요. 아쉽지만...참 힘든 하루였습니다.굴철인데 이런일이 생겨..

청계천은 이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예전처럼 한적하게 거닐수있는 길은 아닌것 같다... 저번에 우연히 지나다가 야간에도 동전을 던질수 있도록 불이들어오는 링을 만들어놓은것을 봤다.. 이렇게 하면 야간에도 사람들이 동전을 던질수있으니 그만큼 돈이 많이 모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조금 아쉬운것은 저렇게 만들어 놨다면... 내가 던진 돈이 정확하게 어디쯤 들어갔는지 조명으로 표시가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3단계의 링으로 구성이되고 동전이 떨어진 위치에 따라서 링의 불이에 표시가 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

회사 업무상 시청쪽에 일이있어서 지나다가 우연히 국내 모은행 대규모 대회(시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그 분들이 입고있는 단체복과 내가 입고있는 옷의 색상이 너무나 비슷하다. 그분들이의 시선과 경찰들의 시선이 왼지 모르게 부담스럽다... 오래전에 마음에드는 노란색 반팔티를 구입한적이있었다.. 그 옷을 입고 E-Mart에 가서야 마트 직원들의 유니폼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았다. 단지 등에 마트 로고가 없을뿐..직원분들도 나를 보고 놀라고 어느 어르신은 내게 물어보기까지 한다."직원 아닌가...?".. 왠지 그 옷을 봤을때 무지 친숙해보였던 이유가 있었다...그 후로 그옷을 입지 않는다... 근데 이번에는 하늘색 반팔티... 누군가는 내게 유니폼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최대한 밝은 색을 입..

서울 한복판 청계천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 하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잘못되었다고 본다...어느 분들은 문화적 차이라 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지만 한국의 문화를 그들이 먼저 이해해야 한다...여기는 한국이고 한국의 문화를 따라야 한다...외국에서 경험한 일을 보면... 좀 오래되기는 했지만 베네쥬엘라에서 생활할때 중남미의 세인트 마틴 섬으로 졸업 여행을 간적이있다. 그 섬에는 누드비치도 있고 광광지라 사방이 해변이다...브라질 친구가 해변 주변 작은 마을(?)에서 상의를 벗고 길을 걷가가 경찰의 "상의를 착용하라!"는 경고를 받았다...우리는 여기가 광광지고 해변도 그리 멀지 않고 괜찬을 줄알았다.. 하지만 그 친구는 바로 실행...(조금은 불만이있었다..) 전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청계천 서울등축제2009 저번주에 우연히 근처를 지나다가 뭔가를 준비하는 것 같아서 한번 들렀습니다. 예상대로...화려한 등 축제... 다양한 등들로 청계천을 화려하게 장식하고...한편에서는 제주도 감귤홍보행사도 같이 했습니다. 경호원들이 감귤을 경호하는 모습...사람들이 감귤을 따가는 것을 막는 것 같았습니다. 비가 오면 어떻게 하려나하는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22일까지 연장 한다고 하네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도심에서 보는 화려한 등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