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해바라기 축제(구와우마을).
약 1년 반만에 다시 찾은 태백..마지막으로 다녀온곳은 태백의 겨울 눈꽃축제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정말 춥게 느껴지던 곳이었는데, 여름에 찾은 태백은 나름 살만한곳 처럼 느껴졌고 생각보다 날씨도 좋고 더욱 좋아보였습니다. 여기서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30도를 넘는 무더위였지만 태백은 특히 이곳은 시원한 바람과 분위기로 참 오길 잘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해바라기 축제는 8월 초까지 진행되고 몇년째 진행된 나름 전통(?)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성인의 경우 입장권이 5000원이라 생각보다는 저렴하진 않게 느껴졌지만 잘구경하고 좋은 기분느끼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생각하니 아주 비싼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전날 강풍..
2014. 8. 1.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