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유니온타워 앞 공원.
하남유니온타워 앞 공원.억새풀이 넓게 펼쳐있고 작은 연못에는 다양한 색의 오리들이 여유롭게 헤엄을 치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듯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유니온타워를 구경하고 한번쯤 산책하는 것도 추천드릴만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인근의 교회에서 간단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이날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팥칼국수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지나가는 길에 먹고 가라는 말에 한그릇 맛을 봤습니다.최근에 외부에서 먹어본 팥죽 중에서 제일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역 사회를 위해서 펼치는 교회의 작은 행사가 참 보기 좋았습니다.
2014. 5. 11.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