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장거리를 달려봤습니다. 용인 수지에서 출발새서 파주 헤이리까지 거리는 약 86Km정도 왕복으로는 약 190Km정도입니다. 시간은 약 3시간정도... 출발할때 기름을 20L정도 넣었고 기존에 약 10L정도 있었으니 대략 30L정도.. 이날 평균 연비는 약 17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되돌아 와보니 기름은 출발할때의 반정도 있던 것으로... 기름값으로 약 25,000원 정도 사용한것 같은데... 대중교통으로는 너무나 가기힘든 거리이고 여러가지를 따져봤을때... 이정도의 비용을 투자할만한 여행이었는지를 묻는다면... 적절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지에서 출발해서 대부분이 고속도로 이고 시속 80~100정도의 속도로 직진이다 보니 연비도 예상보다 잘나왔던 것 같습니다.

파주 헤이리... 이국적인 풍경, 이국적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도심속에서 주로 생활하는 우리로써는 이렇게 녹지가 잘 꾸며진 풍경은 흔히 보기 어렵조... 그래서 조금은 생소하면서도...기분 좋아지는 풍경이네요... 나중에 시간네서 다시한번 찾고싶은 곳이네요... 위 사진은 비너스인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