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포르테를 올해로 11년째 운행 중입니다. 처음 자동차를 구입했을 때만 해도 '자동차 10년 타기운동'등을 보며 나도 10년은 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10년 아주 빨리 지나가네요. 꼭 10년 타기운동을 해야 할 정도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10년 타도 전혀 문제없고 타이어 한번 교체 미션오일 등등 몇 가지 오일들만 교체를 했습니다. 현재 주행 거리를 11만 킬로입니다. 지금 상태로 본다면 15년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정말 마음에 드는 모델이 나온다면 교체를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 또는 수소 자동차를 생각 중입니다. 10년즘 같은 자동차를 이용하다 보니 다양한 부분의 소모품들은 직접 교체를 하곤 합니다. 에어컨 필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