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마신 커피의 양은 엄청날 것 같다. 매일 마시는 커피... 이제는 좀 질릴만도 한데...습관 처럼 마시는 것 같다... 마시지 않으면 허전하고..그래서 다양한 차들을 구비해놓고 마셔보기도 한다. 코코아,녹차,마차,홍차,등등.... 그래도 커피에 손이 간다... 겨울이되면 더욱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난다... 머그잔만도 몇개인지 모르겠다..
겨울이 되서 그런지 길을 걷다보면 어디론가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특히 노란색의 따뜻한 창이보이는 실내.... 계절이 겨울을 앞두고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적응단계라 그렇게지만... 올해도 그렇게 작년 처럼 지나게 되겠조...^^ 매년 그렇게..
용인 죽전 주유소들이 다른 곳 보다 비싼것 같다... 대략적으로 100원정도 고가다.. 그래서 가능하면 무조건 달리고 도착한 곳에서 기름을 주유한다... 주행거리가 XXX(숫자)로 나오는게 정상인데 너무 없이 달려서 그런지 "---"로 나온적이 있다. 그래도 몇십키로는 달릴수 있는 것 같다. 한 40리터를 주유하면 6만6천원 정도 그리고 약 600키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고 표시된다. 어느정도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대충 맞는 것 같다.
청계천 서울등축제2009 저번주에 우연히 근처를 지나다가 뭔가를 준비하는 것 같아서 한번 들렀습니다. 예상대로...화려한 등 축제... 다양한 등들로 청계천을 화려하게 장식하고...한편에서는 제주도 감귤홍보행사도 같이 했습니다. 경호원들이 감귤을 경호하는 모습...사람들이 감귤을 따가는 것을 막는 것 같았습니다. 비가 오면 어떻게 하려나하는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22일까지 연장 한다고 하네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도심에서 보는 화려한 등 축제...
송파CGV 가든파이브 참 크다...볼거리도 많을 것 같고... 하지만 식사를 해결하고 가지 않고서는 참 곤란하다... 주변에 식사할 곳이 없다.... 적어도 CGV건물 내에는 없었다...간단하게 샌드위치정도는 먹을 수있지만... 그래도 야간에 가면 아래 그림과 같은 나름 화려한 조명을 볼수 있다.. 계속 색이 바뀌는 화려한 모습을 연출한다...
2012 그날이 되면 종말이 온다는 그런 스토리의 영화... 지구의 종말을 다룬 영화들은 많았다... 이 영화도...그중에 하나...초반을 지나 좀 보다보니...갑자기 궁굼증이 생긴것은 "어..! 제작사가 어디더라...? 디즈니인가...?" 예...가족 영화같은 느낌이 들어서 디즈니사에서 만들지 않았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우리 주인공은 온갖역경을 모두 이겨내고...끝까지 살아난다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대충은 다음은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상할 수 있는...그런 ....재난영화... 약간의 어설픈 부분도 있고...개인적 평가 : 5500원/8000원 (특별한 평가기준은 없읍니다.^^)
소나무를 30년 넘게 사진에 담아온 배병우작가의 사진전. 이렇게도 깊이있고, 분위기 있게 사진에 담을 수 있구나 싶을 정도... 마침 도슨트분의 설명을 들으니 더욱 이해하기도 시웠고...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도 많았고..재미도 있었습니다. 추천해줄만한 전시였습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조금은 잔인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자르고 쑤시고...벗기는 장면이 조금 많이 나온다.... 18세이상이란게...야한게 아니라 잔인해서... 잔인하면서도 웃음이 나오게 하는 영화다...그게 타란티노 감독의 방법이란다... 잔인한 내용을 나름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 전반적인 이야기 흐름도 적당하고...개인적으로 괜찬은 영화였습니다. 오락영화 정도로... 개인적 평가 : 6000원/8000원 (특별한 평가기준은 없읍니다.^^)
원래 청소를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다.. 책상도 그렇지만...눈에 보기에 깨끗하면 된다.. 일단 뭐 걸리적거리는 것만 없으면 된다... 깨끗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저분한것도 아니다... 오늘은 오랜만에...정말 간마나에...컴퓨터가 다운되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실행중이어서 그렇다쳐도...참 난감하다.. 그래서 먼지를 털어주기로 했다.. 강력먼지제거용 스프레이를 3,800원에 구입해서 거의 한통을 다 써버렸다.. 오랜만에 청소하는 것이니...아끼지 않고 사용했다... 구석구석.... 이제는 내가 다 시원하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는 잘돌아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먼지가 원인이기도 하겠지만...전적으로 먼지만이 원이일 것이라곤 생각지 않지만.. 그래도 느낌이 중요하니까....^^
참 오랜만에 가본 강화도....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공기가 많이 차가웠다... 시원하기도하고...하지만 서울의 공기와는 다르게...맑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