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 도심속에 있지만 교통도 편하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몇달에 한번정도는 찾는 편입니다.가끔은 1층에서 하는 전시는 무료일 때가 있더군요.. 이번에도 입장료는 무료에 2,3층까지 다양한 전시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1층의 전시는 항상 마음에 들었지만 2,3층의 전시는 뭔가 추상적이거나 어두운 그림들이 많아서 마음편하게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것은 1층이었던것 같은데 "Star Club"이란 공간을 마치 클럽과 같이 만들어서 관람객들이 체험할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변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만 생각을 했는데 미술관 내부에 이런공간(?)...작품이라고 해야 할듯...있을줄은 생각도 못했..

C#으로 윈도우 툴을 개발하기 참 쉽습니다.이건 어디까지나 자바에 익숙하신분이 C#으로 넘어가신경우 또는 C#을 조금 접해보신분에게는 정말 쉽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간단한 모바일 앱도 C#으로 제작이 가능하네요... MySQL과 연동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실 경우 필요한 DB와의 연결 검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connStr에 ";"으로 구분해서 값들을 입력해주면 됩니다. Port가 다른게 설정된 경우도 아래와 같이 입력해주면 참 쉽게 연결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 * DB와의 연결을 검사한다. */ private void button_CheckDB_Click(object sender, EventArgs e) { String IP = this.textBox_SDB_IP..

대표이사는 감독 또는 지휘자가 되어야 한다.주연배우가 되려해서는 안된다... 정말 좋은 말이다.내 주변에는 주연배우로서 손색이 없는 좋은 분들이 많이있다.그들에 맞는 배역을 배정해주고 즐겁게 연기를 할수 있도록 그리고 마음껏 실력을 펼칠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고 지원해주는 것, 이게 대표가 할일이 아닌가 싶다. 내가 주연을 하려고 하면 영화는 의도치 못한 곳으로 향하거나 최종목표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하지 않을가 싶다. 아낌없는 지원과 유능한 주연배우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는 조연들의 노력으로 올해는 블록버스터급 영화 몇편을 만들어 볼수 있을것 같다. 이건 단순한 꿈이 아니라 조금씩 현실화되어가는 올해의 노력들...매년 참 재미있고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펼쳐질듯 한 기분이든다. 기분 좋은 201..

항상 어두운 거실과 짧은 복도를 걸어다니다 보면 불편했습니다.그래서 모션감지등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소셜 사이트에서 모션감지 LED등을 구입했습니다.나름 중국제품으로 품질에 신뢰가 가지는 않았지만, 막상 어두운 거실구석에 하나씩 둬보니 생각 이상으로 좋네요. 어두운 밤에만 불이 켜지는 원리지만 비오는 어두운 날씨에도 불이 켜지기도 합니다.제품은 중국에서 만들어졌지만 포장이 이태리어로 되어있는 것으로 봐서는 제고품 정리 차원에서 저렴하게 소셜쇼핑을 통해서 소진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AAA베터리 3개가 들어가는 관계로 이동도 편하고 설치도 따로 할 필요도 없습니다.하지만 얼마나 자주 베터리를 교체해주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조금은 은은한 색이라 한개이상을 곳곳에 배치해주어야 좀..

이태원 홍석천씨가 운영한다는 5개의 가게중 하나인 마이타이차이나를 다시 찾아보았습니다.예전에는 허름한 가게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가게 바로 앞까지 깔끔하게 공사가 되었고 윗집과 옆집도 식당으로 리모델링되었더군요. 과거 미군의들과 외국인들만의 공간이던 이태원, 그리고 야간에는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족단위로 방문하고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이태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수 없는 아프리카 음식점도 몇개를 본것 같습니다. 특히 해밀턴 호텔 뒤쪽으로 긴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 식당달은 수많은 사람들을 이태원으로 끌어들이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거리에 홍석..

"환상의 섬" 울릉도에서 군대생활을 했다.정확하게 말하면 울릉도에 주둔(?)하는 전투경찰이다.대모도 없는 울릉도에 왜 전투경찰이 있나 싶지만 사실은 독도에 1년에 2달씩 상주해 있기 위해서 있다고 알고있다.해안 경계근무를 주로하고 혹시라도 울릉도로 휴가온 간첩이라도 있을수 있으니 경계근무를 서는 것이라고 들었다. 처음에 울릉도에 배를 타고 들어간 다음날 내가 본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었다.아름다운 초원과 구불구불 펼쳐진 해안선들 그리고 포근하게 깔려있는 안개들, 마치 한폭의 그림 같았다.여기가 마치 스위스와 느낌은 비슷했다. 단지 해안선과 초원에서 풀을 뜯고있는 흙염소들만을 제외한다면... 하지만 이런 느낌도 며칠이 지나서 여기도 그냥 군대와 다를 바가 없었다.울타리 없는 군대... 적어도 내게는 군대가 ..

Cocos2d-x를 이용해서 C++/C에서 Java소스의 함수를 호출할때 자바 클래스내에 있는 함수의 고유식별자를 알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JNI를 통해서 호출이 가능합니다.우선 간단하게 알아내는 방법은 JDK의 javap.exe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echo oncd C:\Program Files\Java\jdk1.7.0\bin\javap.exe -s C:\My_Work\Coco2DX\cocos2d-1.0.1-x-0.12.0\SVSZ\android\bin\classes\com\manodio\svsz\SVSZ.class pause 일단 위와 같이 bat파일을 만들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위 명령어를 실행하면 SVSZ.class내의 모든 함수들이 "(ILJAVA/LANG/STRING;[I)J" 등의 값..

서현역 주변에 식당이 참 많습니다.새로 오픈하는 곳도 있고 정리되는 곳도 있습니다.오늘은 점심때부터 매운걸 먹긴했지만 매번 먹던 돈부리나 냉면이 참 지겨워서 새러운 식당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 길에 간판은 놓아두었지만 정확이 위치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서현역 대로변 근처 락앤락 건물 위쪽입니다. 엘마지오와 같은 건물에 2층에 있습니다. 동태탕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신선하고 김치도 그렇고(김치찌게의 김치와는 다르게 직접 담그신 거랍니다.)저녁시간대라 그리고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조용하고 여유가 있어서도 좋았습니다.낮에는 어떨지는 모르지만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아보였지만 식당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동태탕 중자에 15,000원 공기밥 추가해서 먹으면..

Cocos2d-x를 활용해서 게임을 개발하다보면 Java에서 c++함수를 호출하는 경우가 필요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리고 Java에서 C++의 함수를 호출하는 방법은 생각외로 간단합니다. 단말기의 특정 정보를 게임으로 넘겨줄 때결재정보를 넘겨 받고 나서 게임에 반영하고자 할때.그외 다양하게 필요합니다. Sparta.java에 추가해준다. public class Sparta extends Cocos2dxActivity{protected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State){int sum = nativeAdd(1, 2);} private native int nativeAdd(int a, int b);} HelloWorldScene.cpp에 추..

한 5년 전쯤으로 생각이든다.경험이 쌓여가면서 어떤 일을 시작할때 특히 개발에서는 용기가 상당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된다.기술적인 것보다...다른 어떤 이유보다는 용기가 필요하다...너무 많은 걸 알기때문이 아닐가 싶다.시작하게되면 어떤 일들을 해결해야 하고 무슨 일들이 발생될지 상상이 되고 대부분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다년간의 경험으로 알기에, 그래서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용기가 많이 필요함을 느낀다. 막상 시작하고 나면 별거 아니고 시간 투자하는 만큼 결과물은 나온다.그리고 예전에는 몰랐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이제는 완벽하게 이해한다.전에는 머리로 이해를 했다면 지금은 아마도 몸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어떤 일의 시작이 반이라고 하고 그 시작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참 간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