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족한 부분을 체울수 있다는 기대감과 꿈으로....
2008. 10. 24. 00:41ㆍ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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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죽을 만큼 힘든일들이 많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때는 차라리 다 포기 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그때의 힘들었던 시간들 사건들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웃으면서 그때를 기억하는 때가 더욱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살고있는 오늘이 그 때보다 더 힘들어서 일까요...?
이제는 면역이 되어서 그런지 아무리 힘들어도 왼만큼은 받아들일 정도로 많이 강해졌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강해진건지... 생각이 깊어진건지...무뎌진건지...
지금처럼 조금 부족한때가 행복한건 아닐가요...?
그 부족한 부분은 체울수 있다는 기대감과 꿈이 있으니...
내 주변에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년간의 외국 생활과 외국 친구들과의 경험으로 나름 표현에는 자신이있었는데..
막상 위로와 칭찬에는 서툰면이 많내요...
"내일은 정말 좋은일이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으로 하루을 또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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