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여성특별시 용인'이란 문구를 보게되었습니다.
2016. 7. 17. 23:33ㆍ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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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여성특별시 용인'이란 문구를 보게되었습니다.
거주지는 용인이지만 회사는 성남쪽에 위치한 관계로 성남쪽에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많은 관심을 갖게되지만 용인쪽에 대해서는 아는게 전혀 없습니다. 사실 '죽전테크노벨리'를 처음 조성할때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조성된 규모를 보니 파급 효과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사온지는 대략 10년이 넘었고 사무실을 성남으로 이전하는건 대략 5년이 넘어갑니다. 성남시는 IT와 게임 그리고 바이오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금일 우연히 아래 사진의 문구를 접하고 안좋은 생각을 먼저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야중에서 '여성'을 선택한게 바람직할까.? 그리고 남성으로 조금은 소외감을 느끼게되었습니다. 차라리 폭넓게 '사람' 또는 '아이들'을 전면에 내세우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용인쪽은 젊은 가족들이 많은 것 같고 당연히 아이들도 많이 키우는 가정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을 마음놓고 키울수 있는 용인시를 전면에 내세우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용인시의 정책을 조금 찾아보니 여성들을 위한 필요한 정책들을 다수 준비중인 것 같아서 조금은 긍정적으로 지켜볼만 하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현재까지 대략 10년이상을 살아온 용인시에도 앞으로 관심을 갖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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