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당일...각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행사합니다.

2012. 4. 11. 11:38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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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표를 하는 날...

투표를 하기까지는 조금은 귀찬은 일이긴 하지만 막상 하고나면 뿌듯하고 뭔가 국민의 한사람으로 당연한 일을 했다는 떳떳함도 느껴진다. 그리고 투표를 했으니 나는 내가뽑은 사람들에게 뭐라 잔소리도 하고 때로는 뭔가 요구도 할수 있는것이다.


투표는 하지 않으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을 보면 아니다 싶다.


그 식당의 음식을 먹어보지도 않고 맛을 평가하는 경우를 종종보곤하다.

몇해전 서울에 삼계탕으로 유명한집을 찾아가는길에 택시를 타게되었다. 주소를 알려드려도 택시기사분이 잘 모르는 곳이었다. 하지만 삼계탕집으로 유명하다는 말에 바로 찾으셨다...

그리고 기사분이 하시는 말씀...맛도 없는데 왜 사람들이 그곳만을 찾는지 모르겠다..외국인들도 참 많이 찾는 곳이고 줄도 많이 선다...는등의 불만(?)석인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리고 그분의 반전..."난 먹어보지 않았는데..."

이건뭐..코미디도 아니고..먹어보지도 않고 맛이 없다는등~ 어떻게 평가를 할수 있는가..?


투표도 같다.. 뽑지도 않고 불만을 이야기 하지는 말자...

날씨도 조금은 처지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조금일다고 나라를 위해서 각자에게 주어진 기회를 행사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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