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기억2 if(i != 0)i=true; while(i==true) { ... , ... ! ... ? ... if(i==0) break; }

시간 == 기억... 걸어온 시간들... 때로는 생생하게..때로는 흐리게.. 언제나 미완성...

오해란 서로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여 생기는... 서로 깊은 대화를 통해서 나눠보다보면...별것도 아닌 경우가 많다.. 오해라는 단어를 깊고 그리고 오래 동안 생각을 거듭하다보니... 때로는 어떤 단어의 본질을 너무도 벗어나서 해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오해가 올수있다는 나름의 생각들... 생각이 많아지다보면..의심도 하고 오버도 하고..솔직한 심정은 마음속 깊숙히 숨어버리게 되는것 같다...가려진다고 본다... 이런 나름의 복잡한 마음을 출근길에 담아봤다... 한대 못에 심취(?)해서 못을 이용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을 스케치하곤했는데... 누군가...왜 못만 그리나고 묻는다.... 현대 미술관에 놀러갔을때 어던 작가의 못 작품이 걸려있는데...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

얼굴 연습... 동생이 사다준 독특한 연필.... 연필 전체가 흑심으로 되어있었다. 느낌도 색다르고...좋았다. 스케치북에 그려지는 느낌도 다르고... 연필이 거친 종이에 미끄러지면서 남기는 선... 그때의 느낌은 참 좋다... 부드럽기도 하고...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추억속의 음악들... 지상파 방송을 들으면서 받아쓰기 형식으로 가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겹쳐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읽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림을 완성하는데 약 3곡의 음악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억의 음악이라서 주로 최근에는 들어보기 힘든 음악들이지만 오래전에 많이 들어 봤던 그런음악....느낌도 좋고...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노래속으로....

이번에는 '너'로만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누군가의 모습에서 자신을 볼때도 있고... 누군가에게서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아니면 그렇게 자신을 닮은 사람을 발견하기도 한다. 서로의 공통적인 면들을 보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그렇게 누군가의 모습에서 나속에서 너를 너 속에서 나를 ....

나 속에서 너를 찾다... 묘하면서도 다양한 생각들이 그리고 추억과 기억들...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다고 했던가...? 그 속에 들어와 있는 누군가를 찾는일.... 내 속에서 너를 찾다... 이 문장을 보시는 분들 나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 각자의 처지와 상황 그리고 입장에 대입해서... 이 그림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있을 것이다.

숨다.... 자신을 숨기고... 외로움...? 그리움...? 우리는 누구나 자신을 조금씩 숨기고 살아간다. 어떨때는 자신에게까지도 숨기고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혼란스러울때...망설여질때... 나도 모르는 나.... 뭔가로 부터 숨는 것 같다는 생각...느낌이 들곤한다... 자신을 외곡되고 보이게 한다... 숨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조금은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다...

오해... 사람의 머리 속을 들여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오해를 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서로의 대화를 통해서 그 폭을 줄여가는게 정상일것이다... 오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정확히 말해서... 반대 방향으로 이해를 하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생각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기술을 키우는게 우리가 인간 관계를 쉽게 만들어가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쌓인 오해를 풀지 않으면 더욱 그 폭이 넓어져서 다시는 회복하기 어려운 단계로 까지 벌어지게 된다.... 그때는 더욱 힘든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바로 행동한다. 생각이 멈추면 행동도 멈추게된다. 생각을 막는건 뭤일가...? 과거...미래...현재...? 과거의 고통..? 미래에 대한 두려움..? 현재의 불안감...? 과거의 고통은 지난일이니 어쩔수 없다...이겨나가는 수뿐이.. 미래의 두려움은 현재의불안감에서 오는걸거고... 그럼 뭐가 불안한거지...? 나의 생각을 묶고있는것은 뭔가...? 걱정의 99%는 벌어지지 않는 것들이라 했건만.... 우리가 죽을 것 같다고 느끼는 그 수많은 고통의 순간들을 이겨서 오늘에 까지 왔는데... 아직 살아있지 않는가... 오늘도 아무 일없이 출근했고....퇴근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될거고.. 내년에는 좋은일들만 있을거고...^^ 생각과 걱정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그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