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자주 가는 플로리안 커피가게... 일주일에 꼭 한두번이상은 이용하는 것 같내요...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다르지만...주로 날씨가 맑은 날에는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이가게의 커피를 통해서 원두커피의 맛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집의 토스트를 정말 맛있습니다... 쫄깃쫄깃 하고..부드러운 맛...가끔 출출할때면 생각나곤 합니다...

오랜만에 갔던 인사동 전통 찾집.... 일부는 공사중이라...접근이 불편했습니다... 내부는 조금 어수순했던 것 같고... 전에 틀어주던 음악을 틀어주지 않아서....조금은 궁굼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했습니다.... 막상...계산을 하면서...직원에게 물어보니... 아..! 그렇군요... 이러는 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음악이 나오지 않는 것이 조금 이상하지 않았나봅니다.... 서로 대화에 너무 집중해서 인가...? 들어갈때는 밝았는데...나올때는 어두운 밤이되었내요... 나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날씨가 맑을 때면 인사동의 가나아트센타..? 인사아트센타...5층의 베란타(?)에서 주변 풍경을 구경하곤합니다...자주 가곤 하지만 그곳 건물의 이름을 알수가 없내요...^^ 특별한 사연이 있어서 가는 것은 아니지만... 북쪽으로는 산들과...인사동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것이 아주 시원합니다... 아직도..그 산이 어떤 산인지는 모르겠내요.. 정확한 명칭을.... 딱히 좋은 사진은 아니지만...^^

나름 미술관은 자주 갔었지만.. 소마미술관은 처음이었습니다... 주변에 외국유명 브랜드의 커피가게들이 좀 많은게...특징....? 전시회 내용은 인상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일본 에니메이션풍의 그림을 보고 일본 작가의 그림을 알았지만..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보니...일본 에니메이션에 심취해있는 인도 작가라고 하내요.. 앞으로는 작가들의 국적으로 그 작가의 그림을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가 싶내요.. 1. 전시 개요 ㅇ 전 시 명 : 이모셔널 드로잉 Emotional Drawing ㅇ 전시기간 : 2009. 2. 19(목) ∼ 4. 19(일) (총 52일) ㅇ 전시오픈 : 2009. 2. 19(목) 17:00 ㅇ 전시장소 : 소마미술관 제1∼5전시실 ㅇ 주 최 : SOSFO(국민체육진흥공단), 일본국..

저번에 갔던 루벤스,바로트 걸작전 때의 사진입니다. 음....별거 없내요...일단 뭐 내부 그림들은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밖에서만 몇장.... 이번주에 다시하번 가면...좀더 다양한 곳들의 사진을 찍어보려합니다. 핸드폰 사진기의 한계로 인해서 화질이 그리 좋은 편은아닙니다. ^^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 조금 늦게 표를 끈고 들어간게 원인이었겠지만.... 입장료 12,000원 + 오디오 3,000원 = 15,000원 한참 오디오를 듣고 있는데...단체관람객들 앞에서 설명으 하는 도슨트.. 설명을 재미있게 하시는 것 같고.. 또한 오디오를 듣는 것 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무리를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더군요... 근데 문제는 시간에 쫏기다보니... 중요한 작품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나머지는 뛰어넘더군요... 시간은 7:00를 넘었고... 보지 못한 작품들을 보기위해서 잠시 뒤로 가려던 것을 관지하시는 분들이 막고서내요... 시간이 끝났다고...결국에는 다 보지 못하고 나와야 했내요...

초등학교 때 아파트 앞에 밭을 겨울에는 물을 체워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하던 때가있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요) 그때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배우고... 그 후로 처음 다시 타보는 스케이트 였내요... 내몸이 그때를 기억할가 하는 궁굼증...하지만 첫발은 처음타보는 사람같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몇걸음을 걷고서...알수 있었습니다... 내몸이 그때를 기억하는 구나...약간의 자신감도 생겼고... 나름 재미있게 스케이트를 탈수 있었습니다. 어릴적에 몸으로 배운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것... 이번 겨울에 총 2번을 타보았내요... 넘어지진 않았지만... 스케이트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게 1000원 + 장갑(없을경우) 500원 = 1500원으로 약 한시간 이상을 즐길 수 있었..

강남역부근의 새로운 건물 부띠끄 모나꼬라는 곳에서 사진 몇장.. 인테리어 및 시설들이 아주 남다르게..잘 만들어져 있어서 ....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넓고 아름다운 소품들하며....헬스장과... 게스트룸... 최고의 인테리어 라고 하내요... 참 이쁘게 잘 만들어진 건물이었습니다.

밤에는 이렇게 화려한 모습... 건물 앞쪽에는 더욱 화려하게 장식해 두었더군요.. 경치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밤에는 그렇게도 화려하던 나무 장식들이... 낮에는 공포스러운 분위를 연출하고있내요... 나무를 둘러싸고있는 작은 전구들...마치 판타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풍경입니다.. 그 화려한 밤과는 좀 대조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