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2편이라면 1편은 내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쥬라기 공원 비슷한 분위기라서 보게된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록의 주인공 때문에 나름의 큰 액션을 기대하고 본것 같기도 하고...역시 가족 영화라 그런지 부드럽게 위험을 헤쳐나가는 주인공들~ 그리고 마지막 까지 해피엔딩... 스케일과 나름의 박진감 불편한 3D로 봤지만 가격 뺴고는 괜찬은 영화란 생각이 듭니다. 쥬라기 공원과 인디아나 존스를 섞어 놓은듯 한 분위기~ 누구에게나 권해줄만한 그런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평가 : 9,000원/13,000원 ( 3D도 추천을 하지만 영화 한편의 가격으로는 13,000원은 너무 고가임/ 그런데 이거 모든 극장의 3D의 가격은 동일한데 이건 담합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더록의 연기는 시원하고 군더더기..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대충 석궁교수라고만 알고있던 내용이 영화로 만들어져서 세상에 알려지게된것 같습니다. 일단 영화를 본 개인적인 소감은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영화라 생각이듭니다. 이 영화가 개봉되면서 제2의 도가니 사건이 되지 않을가 걱정하면서 조심하는 분들이 많다는 뉴스도 들리고...잊혀질번한 사건을 영화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어느정도 성공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 것인지도 궁굼해집니다... 개인적인 평가 : 8,000원 / 8,000원 (추천해볼만 합니다.)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 태극기 휘날리며와 비슷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기대를 안했던것에 비하면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감동도 있었고 조금 아쉬운것은 장동건씨의 일부 대사 연기하는 부분(어디선가 본듯.)..그리고 초반의 마라토너들의 달리는 장면에서 성의 없이 달리는 분들 떄문에 조금은 어설프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노르망디의 전쟁 후 해변의 모습이 너무나 깨끗했던것. 전쟁후의 모습이 아니라 해운대 해변의 모습 같이 느껴졌습니다. 영화표 값은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왜 흥행을 못해서 극장의 제일 구석 상영관에서 것도 소규모로 하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조금더 롱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평가 : 7,500원/8,000원 (추천할만 합니다.)

항상 다양한 영화들을 보다보니 이번에는 국내영화인 "마이웨이"와 "미션입파서블"을 볼것인가 고민을 하다 일단 우선적으로 미션을 보게되었습니다. 기존 미션임파서블들로 어지간해서는 다 본것 같다. 꼭 개봉일에 맞춰서 기다리다가 보지는 않지만 우연히 본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이번 톰아져씨의 나이가 조금은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원한 액션은 보기 좋았다. 단지 과거 아슬아슬하고 계속되는 긴장감들이 조금은 퇴색된것 같아서 아쉽게 느껴졌다. 그래도 2시간을 훨씬 넘는 긴 상영시간동안 나름 지루하지 않게 잘 진행되어간듯 하다. 그리고 처음으로 바이브레이터의자(?)에서 관람을 하게되었다. 나름 좀더 강한 흔들림을 기대해서 인가..? 조금은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평가 : 7,800원 / 9,000원 ..

최근 들어서 헐리우드 영화에서 조금은 벗어난 다양한 국적의 영화들을 보게되었다. 그중에서 인상에 깊게 남는 영화는 바로 발리우드 영화... 하지만 최근들어서 할리우드 자본이 투자되서 만든 발리우드 영화지만 세계시장에서도 잘 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본 영화는 "세얼간이들" 그리고 이번에 본 "청원" 인도 영화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바꿔 놓은 좋은 영화들이었다...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그리고 영상의 아름다움도 있었다. 한해에도 천편이상의 영화들이 생산된다는 인도 발리우드... 그 중에서 내가 본 인도 영화가 1년에 한두편이지만.. 내가 볼정도면 전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라는 이야기겠조... 이번에 본 청원은 경우 어떤 카메라를 사용한건지 아니면 필터를 많이 ..

야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실화라는 것과 나름의 긍정적인 내용이라 보게되었습니다. 수년간 '감'만으로 살아온 경우 그리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경우.. 과연 어떤게 좋을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번 결정하면 믿는 쪽으로 밀고가는 추진력... 2시간이 넘는 조금은 긴 영화지만 지루하거나 길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나름 추천할만한 인간적인 영화 였네요. 개인평가 : 7,500원/ 9,000원 (추천할만 합니다.)

솔찍히 액션때문에 봤다...아니 액션을 기대하고 봤다... 하지만 스토리와 가끔 엉뚱한 진행으로 개인적으로 어색한부분이 많았던 영화다.. 기존의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홍보도 많이 한것 같던데, 그렇다고 기대를 많이 한것도 아니다. 그리고 3D를 볼가 아니면 그냥 디지털을 볼까 고민하다 일반 디지털을 봤다... 그리고 3D로 봤으면 아까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상당히 들었다.. 잔인하게 머리를 자르거나 적을 으깨버리는 장면을 입체로 볼 필요가 있을가 싶었다. 일반 디지털로만 봐도 충분히 잔인했다... 3D는 비추입니다. 전반적으로 액션은 중간정도 스토리 진행(편집)도 중간정도 입니다. 딱히 올해 본 영화들 중에서 순위를 주자면 중간 이상 주기는 어렵겠습니다. 리얼스틸이 훨신 좋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3D보다는 일반 디지털로 봤다... 3D로 봤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약간의 판타지에 메트릭스 같은 영화가 되어버렸다... 범선외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신무기들... 헐리우드액션 영화의 옷을 입었다.. 달타냥이 기대보다는 조금 가벼워 보이기도 했다...하지만 나름 시원하고 재미있는 영화였떤 것 같다. 평가 : 7,000원/8,000원 (개인적인 평가 기준임).

기존에 할리우드 영화에 없었던 소재인듯 하다.. 아이로봇을 비롯해서 다양한 로봇 영화들이 있었지만 로봇격투게임을 다룬 영화는 못본것 같다.(혹시있었나 모르겠다..) 영화배우 휴잭맨...이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본것 같다... 나름 액션영화들이 좀 다수였던 것 같다.. 하지만 어느 부분에선가 조금은 어색한 느낌의 편집... 연기보다는 편집부분에서 조금은 빠르게 진행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헐리우드 오락영화 답게 재미있었다.. 로봇 아톰이 왠지 말을 할것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는 부분이있었다.. 다음편을 예고하는 부분인듯 하기도하고 아니면 아톰이 다른 로봇들과 조금은 다른 이유를 언젠가는 설명을 해줄것 같은 느낌.. 개인적인 평가 : 6,900원/8,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기준으로 극장..

인도 영화를 접하기는 쉼지 않다... 그리고 인도 영화들의 특징중 하나는 영화중에 단체로 춤을 춘다는 것이다. 마치 뮤지컬과 같이 말이다...처음에는 참 생소했지만 인도영화를 몇편정도 본 후로는 그러려니 한다... 나름의 소문은 들어서 별생각 없이 본영화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기존의 다른 영화들과 같이 춤을 많이 추지는 않는다.. 어떻게 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영화에 녹아들었다고 보면 될것 같다.. 입시와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들이 한국과 많이 비슷한것 같다. 그래서 더욱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느끼는 점이 많고 감동과 웃음 그리고 슬픔을 장장 2시간 50분에 걸쳐서 보여주고 있다.. 슬플때는 아주 슬프고 웃길때는 아주 웃긴 영화... 참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