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야심차게 만들어서 전략폰으로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는 또는 판매를 기다리고 있는 폰으로 디자인과 그립감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HW를 잘만드는 회사답게 기기도 견고하고 성능면에서 충분히 만족할만 합니다. 전략폰답게 폰의 문제가 제기될때마다 발빠르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사용자들의 불만에 대응하는 모습에서 기존의 삼성과는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지 약 3주째 되어가고 2번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펌웨어가(곱맙게도) 이제는 그냥 그런 간단한 작업이란걸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 : 이유는 없고 원인도 모릅니다. 그냥 "유심카드가 제거되어 리부팅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재부팅되는 현상이 다시 있습니다. 재부팅하면 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 있는 사무실이 중앙 냉난방이라 여름에는 더운 컴퓨터 열기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더위와 땀과의 전쟁~ 버그와의 전쟁 전에 기진맥진해지는 모습에서 과감하게 투자를 하게되었습니다. 그 전에 과연 설치가 가능할가...? 괜한 낭비를 하는것은 아닐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소음은 크면 어떻게 하지..? 막상 지르고 나니 역시 잘 구입했다는 생각과 의견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존의 스탠드형 에어컨이 있지만 실외에 설치가 불가능한 건물의 구조상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보조 냉방으로 최고입니다. 소음은 적당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것에 비하면 이정도 소음은 견딜만 합니다. 그리고 배수관은 그림과 같이 설치를 했지만 물 발생량이 적어서 그런지 밖으로 떨어지더군요...아래쪽에 약 50cm정도의 턱이..

갤럭시S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길은 참 험하고도 위험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PC의 문제일수 도 있습니다. Kies의 문제일수도 있구요 그나저나 Kies는 왜 그리도 무거운건가요...? Kies를 실행하고 정상적으로 실행되면 USB에 단말기 연결하면 되기는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Kies를 실행하기에는 좀 부담되는 것 같습니다. 상당한 인내심과 몇잔의 커피가 필수 였기 때문입니다. 이상한것은 Kies가 펌웨어 다운받는데 왜 1기가의 HDD공간을 요구하는 것인지...조금 의아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많이 다운을 받는건가요...? 암튼 준비하라고 해서 준비하고 나니 정상적으로 다운받고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 카메라의 옵션에서 야외자동밝기조절 기능의 체크가 저장되지 않던것은 그대로 저장되..

갤럭시S 의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200만 화소 보다 배가 넘는 화소를 자랑하는 갤럭시S~ 야외에서 그리고 실내에서 또 접사로 갤럭시S만의 다양한 기능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 중에 불편했던 점은 카메라 어플을 실행시킬때마다 야외 자동 밝기조절 설정을 매번 다시 체크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켤때마다 설정해주는게 아주 불편합니다. 저장되었더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기능이 있나요...? 그래도 카메라 기능은 맘에 듭니다, 다양한 설정들도 지원하고 화질도 적당한 듯 합니다. 가능하면 2.2에서는 업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를 구입하면서 느낀 점은 포장을 참 잘했다는 것. 처음에 맥미니를 구입했을때 감동적이었든 것은 박스를 개봉하면서 부터 였다. "와~~" 정말 포장 잘했다....잡스가 직접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정말이구나...하는걸 느꼈습니다. 이번 갤럭시S를 개봉하면서도 이런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참 포장 잘했다. 박스를 버리기 아까울정도의 느낌이랄가...? 휴대폰 관련 회사라서 다양한 휴대폰을 접해봅니다. 애니콜 박스가 많이 세련되어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큰맘 먹고 갤럭시S를 구입했습니다. 주변에 아이폰 구입하신분들이 주로 많아서 아이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곤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와 아이폰을 비교는 하지 않습니다. 국내외 어디든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비교하고 토론하는 분위기는 동일한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지...단점은 무엇인지... 개인적으로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일단 갤럭시S에 대한 의견입니다. 디자인 좋고 가볍고 손에 잡히는 감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하지만 OS2.1이고 아직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곤합니다. 생각보다 버벅일때도 있고 좋은 점은 멀티쓰래드가 된다는것.. 1. 다양한 어플 안드로이드쪽이 애플에 비해서 어플의 종류가 적다고들 하는데 딱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

사용중이던 PC의 소리가 너무심하게 나고 특히 고주파음이 귀에 거슬린다는 분이 있는 관계로 이것저것 분리해서 확인해 본 결과 소음의 원인은 파워쪽의 팬이 문제인것으로 결론내리고 여분의 파워로 교체하기로 함. 생전 처음 파워를 직접 손으로 교체해본것 같다. 항상 주변에 HW를 잘다루는 분이 많았던 관게로 직접해본적은 없었다. HW맹으로 항상 SW전문가라는 핑계로 HW쪽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보드와 전원 연결하는 케이블의 분리가 그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결국에는 다른분의 도움으로 분리할 수 있었고.... 드디어 전원을 연결하고 소리를 들어보니 파워문제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즉 HDD의 소음이 원인인듯 기존에 듣던 거슬리는 소음은 계속들리는것 같다. 약간의 소음이 줄어든것 같긴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의해..

일본의 오리엔탈사에서 '화이트 고트'라는 기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흔히 사무실에서 페지로 버려지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되고있지만 이렇게 두루마리 화장지로 재생될거라곤 생각지 못했네요. 대당 가격이 1억을 넘어서는 관계로 주변에서 쉽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앞으로 좀더 가격만 내려 간다면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에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네요...^^

회사에서 RADEON HD4850 그래픽카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약 15만원정도하는 거라 그런지 만족할만 하네요.. 듀얼 모니터도 잘 지원하고 화질도 만족스럽고...고해상도의 온라인게임도 잘 되고... 뭐~ 확실한건 10만원대 이하의 그래픽카드보다는 조금 좋다는 것... 나도 한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메트록스 G400그래픽 카드를 바꿀때가 되었나보다... 이상하게 그래픽카드도 정이드네...PC는 바꿔도 그래픽카드는 절대로 바꾸지 않았는데... 새로운 그래픽 카드에 적응할 수 있을지...^^ 요즘 그래픽 카드는 쿨러며 뭐 다양한 것들이 많이 붙어서 그런지 묵직하고...튼튼해 보입니다.^^

아래도 몇자 적었듯이...개인적으로 아론 키보드라함은 아주 이상적인 키보드라 여겨왔습니다... 컴퓨터를 업으로 먹고사는 사람으로...이런 키보드는 하나정도 있어야지 않을가 정도로 아론키보드를 좋아합니다.... 집에도 하나 장만한지 몇년이 지났지만...딱히 불만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구입한 아론키보드는 무뉘만 아론이 아니라...이름만 아론이란 생각을 하게 될정도의 조잡함입니다. 5만원대의 고가도 딱히 럭셔리해보이지 않았고...정확히 말하자만 럭셔리까지도 바라지 않았습니다...예상대로 3만원대는 어느정도겠습니까....? 키가 10분만에 부러지고...SPACE키는 고객이 뽑아서 다시 정확히 조립했습니다... 키가 부러지지만 않았다면...그냥 당분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