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충동 구매.
나름대로 미술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컴퓨터를 공부한지 벌써 14년이 넘는 듯하다. 나에게는 나만의 충동 구매가 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기분이 좋지 못할 경우 미술용품을 사야 풀리는 묘한 충동구매. 꼭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어떻게 사용해야겠다라는 계획이 있어서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아니 잘생각을 해보면 구입할땐 어떻게 작품을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집에 쌓여있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날을 정해서 그림을 그려봐지. "컴퓨터는 나의 삶이다. 예술은 나의 꿈이다." "컴퓨터를 하면 머리가 뜨거워진다. 그림을 그리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4년전에 생각을 몇자 적어본거였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아도 위 마음에는 변화가 없음을 느끼내요.. 컴퓨터와 미술은 내게있어..
2008. 8. 17.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