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크림과 쓰디쓴 에스프레소...묘한 맛입니다.몇년전만해도 에스프레소를 먹지 못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주변에 커피가게가 무한으로 늘어나면서 나에게도 다양한 커피의 맛을 볼기회가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배가 부를 경우 에스프레소를 마시게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크림이 듬뿍든 에스프레소는 처음 맛을 보게되었습니다. 해외 업체와 일을 하다보면 언어 때문에 불편하거나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영어일 경우는 그래도 편합니다. 하지만 그외 언어이거나 외국인이 한국어를 하는 경우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억양이 강하고 딱딱한 표현들을 사용하다보니 오해의 소지가 많은것 같습니다.항상 마음을 넓게...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판교로 이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맛을 보고있습니다.오늘은 판교역 주변에 있는 뉴욕버거에 들렀습니다.수제 버거로 가격은 크라제버거보다 저렴하지만 맛은 전혀 저렴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버거킹이나 맥보다는 맛은 괜찬았습니다.사무실과 조금 거리가 있어서 겨울에는 자주 먹기는 어렵지만 추천할만 합니다.

사무실 습도 조절을 위해서 신일 워터 에어워셔 SWA-9211M를 구매했습니다.얼마전에 개인적으로 집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었습니다.습도조절에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Gmarket보다는 소셜쿠폰 사이트들에서 조금더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수 있었습니다.건조한 사무실에서 희망 습도를 80%로 정해도 실제 사무실내 습도는 최고 45%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상당히 건조합니다. 분수와 가습기 그리고 다양한 화분들만으로는 희망 습도에 도달하기에는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하지만 일반적인 초음파 방식의 가습기보다는 좋아 보입니다.

ipTime SG16001 도입으로 사무실 네트워크 속도 향상.기존의 ipTime의 유무선공유기를 사용했지만 속도가 생각보다 느려서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그래서 큰 마음먹고 업그레이드 했습니다.우선 무엇보다도 포트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16포트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새로 이전한 사무실의 네트워크가 생각보다 느렸습니다. 그래서 더욱 불편하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업무용 PC의 경우 무선을 모두 유선으로 구축하고 휴대용 단말기들의 경우에는 무선으로 기존의 공유기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무실의 내부 네트워크와 외부 네트워크 사이에 방화벽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기존의 공유기에 연결되어있던 랜선을 새로 구입한 스위치허브에 연결만하니 기존의 네트워크 구성을 그데로 사용할 수 있었..

판교로 이전한지 2주정도 지난것 같습니다.주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눈에 뛴 건물디자인이 있어서 구경을 해봤습니다.미*** 건물로 디자인이 독특해서 보기는 좋지만 건축비가 많이 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들었습니다.주변의 다른 건물들의 깍두기같은 사각형의 건물들에 비하면..나름 괜찬습니다.이런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들이 좀더 많이 세워졌으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파티션겸 책장...사무실에 2개째 구입했습니다.생각보다 견고하고 좋습니다.조립이 조금은 어렵지만 아주 어려운것은 아닙니다.가끔은 앞뒤를 잘못 조립해서 어이없게 다시 조립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하지만 딸려오는 설명서만 잘 보고해도 할만 합니다. 책장으로 구입을 했지만 아마도 당분간은 화분장(?)으로 사용될것 같습니다.

닌자와좀비들 드디어 중국 China Telecom에 런칭되었습니다.나름 오랜기간 고생하고 힘든 현지화 작업이 있었지만 이렇게 오픈을 하고나니 기쁩니다.보람도되고 우리가 만든 게임이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도 많이 생기는 것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게임을 전세계 많은 국가의 사용자들이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2014년은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한 한해가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중국 닌자와좀비 서비스 URL입니다.http://play.cn/android/gamedetail/247191.htm

새로 이전한 판교 사무실을 생각보다 좋은편은 아닙니다.우선 통풍이 원활하지 않고... 전 사무실인 서현에서는 식물들도 아주 잘 커서 분갈이를 많이 했습니다.하지만 여기서는 죽지나 않을가 걱정입니다.우선 직원분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일단 건조한 겨울철 실내 습도 조절을위해서 보유중인 화분들을 모아봤습니다.이렇게 보아보니 작은 정원 같은 느낌이들곤합니다.나름 괜찬다는 생각입니다....^^ 입구쪽 좌우로 분산해서 분위기를 내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실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배치 중입니다.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겨울철 건강을 헤치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수 있지 않을가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 입구에서 제일먼저 반겨주는 식물들입니다.

서현역 주변 대로변에 있는 Subway를 대략 2년정도 애용했습니다.주인아져씨의 노력도 인상 깊었고 아르바이트생들이 자주 교체되더라도 나름 체계적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이번에 사무실을 판교로 이전하면서 판교 써브웨이를 찾게되었습니다.하지만 주인아져씨로 보이는 분이 아직은 많이 서투신듯합니다.그리고 서현 써브웨이에는 챙겨주던 것들(주로 고객에게 물어보는 질문들..)을 판교에서는 넘어가는 것같았습니다. 무엇보단 결과물의 차이가 있었습니다.샌드위치의 두께의 차이 그리고 내용물의 차이가 아주 크게 다가왔습니다.좀더 연구를 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할듯 보였습니다. 기회가되면 다음에 또 애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 순환기 새로 이전한 사무실의 내부 공기 순환을 위해서 추가로 구매한 제품.작년 여름에 구매한것 같은데, 중국에서 제조해서 조금은 걱정을 했지만 괜찬을 제품이란 생각이 들어서 추가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대를 더 구입했으니 총 4대를 사용중입니다. 주변에도 나름가격대 성능비가 괜찬다고 추천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본 제품의 성수기인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제고로 남은 제품은 WHITE만있더군요. 3개를 검정색으로 구입했는데 WHITE도 나름 괜찬습니다. 약과 중으로 놓으면 조용하기는한데 강으로 놓을 경우에는 바람소리가 생각보다 강하게 납니다.하지만 이정도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정도의 소음입니다. 바람이 선풍기보다는 확실히 멀리나가고 힘도 강합니다.실내 공기 순환용으로는 괜찬은 선택이었던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