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와팝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이병헌씨의 나레이션과 환상적인 영상의 기차여행..유명한 아이돌 그룹들의 공연과 인기 드라마가 사이사이 조화를 이뤄 2시간정도의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아이돌 그룹에 대해서 아는 바가 많지 않은 관계로, 달샤빗을 알아볼수가 없었습니다.몸매는 얼마나 고생하면서 만들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벨라4라는 4명의 여성 그룹의 가창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잘부르더군요...그리고 많은 관중들의 존재감은 마지막 틴탑이 등장하면서 알수 있었습니다.바로 옆에 앉아 있던 여성팬은 갑자기 꺼내든 장총과 같은 카메라..공연전에 촬영을 금지하는 공지를 하였지만 유명 아이돌가수의 등장으로 바뻐지기 시작한 관계자들.. 공연이 끝나고 얼마나 잘찍었나 ..

서현역에서 판교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오랜만에 주말에 출근을 했습니다.가끔 누군가 오가면서 복도에 소등을 하면서 갑자기 나가려니 공포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유리문에 반사되서 보이는 내 모습을 보고 살짝 긴장했습니다.다음주를 위한 일들이 하나씩 준비되니 기분은 개운합니다.히터가 나오지 않아도 따뜻하고 조용해서 괜찬네요.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판교 커피앤타야..일반적인 붕어빵이지만 틀이 정교하고 내용물도 일반적인 붕어빵보다는 알차고 맛있습니다.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높다보니 즐겨 먹기에는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붕어빵이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팥과 호두의 경우 내용물이 참 알찹니다. 호두도 큼지막하게 많이 들어있고 팥도 생각보다 진했습니다.기본이 2500원이지만 맛볼만합니다.추천드립니다.

수많은 커피집 중에서 에디야가 저렴하고 맛도 적당한것 같습니다.그래서 특별히 브랜드를 고집하지 않는 경우에는 에디야를 가끔 찾곤합니다. 이번에 찾은 판교테크노벨리의 에디야~ 역시 어디를 가든 카페는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저 선반위의 웃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무실이 판교로이전하면서 보안에 좀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 입니다.우선 각 층마다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전직원이 지문을 기록하고 이번주부터는 작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예상했듯이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사무실과 화장실이 지문인식 문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화장실을 오갈때마다 저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아직 익숙하기 안아서 그렇겠지만 내 지문 인식율이 아주 낮은 편입니다.문을 통과하는데 수십초에서 몇분은 기본입니다. 또는 전혀 통과를 못하고 누군가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언젠가는 익숙해지거나 아니면 저문이 항상 개방되거나... 보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보안이 강화될수록 불편함은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판교테크노벨리 쌀국수집 메콩타이.판교테크노벨리로 사무실 이전하면서 다양한 식당을 찾곤합니다.주변의 분위기를 보기위해서도있고 맛집을 찾아서 여기저기 맛을 보고있습니다.기억에 메콩타이는 체인점으로 서현에서도 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가격도 일반적인 쌀국수집의 가격이고~ 요리는 생각보다 약간 저렴했던것 같습니다.쌀국수는 아주 맛있었고 아래 사진중에서 소고기덮밥과 같은 것은 정말 일반적인 쇠고기 덮밥의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 맛등은 괜찬았습니다.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괜찬았습니다.

북서울꿈의숲서울 북쪽의 숲? 공원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아주 넓고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이병헌과 김태희가 나왔던 아이리스 드라마의 촬영장소인 전망대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북쪽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중국식당과 카페등 몇종의 식당들이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왕돈가스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1만원 초반이었지만 크기는 이름처럼 정말 왕크기였습니다.혼자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였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포근해지면 산책하거나 나들이로 최고일듯 합니다. 그리고 주차공간도 넉넉했던것 같습니다. 식당을 이용할 경우 주차비 할인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쪽(?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할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상상톡톡 미술관 : 오픈하진 않아서 ..

이제는 스마트폰게임을 개발하게되면 손쉽게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합니다.하지만 좀더 좋은 매출을 위해서는 각 지역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중국의 경우 최대 통신사는 3개가 있고 각 통신사에 따라서 성별로 빌드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3대 이통사에서 운영하는 마켓외에도 수많은 마켓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선 현지의 어려움은 언어의 장벽때문입니다.간체와 번체도 헷갈리는데 각 이통사마다 요구사항들이 다르고 과금 SDK도 각기 다릅니다.이렇다보니 각 마켓별로 대응하는게 쉽지는 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IAP는 글로벌 서비스와는 다르게 가격 조정과 정품인증등의 절차를 추가하였습니다. 현지 업체의 분석을 통해서 추가된 기능으로 글로벌 서비스에서도 유용할것 같긴 합니다. 2014..

파주쪽 출판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손가주방이란 어묵 요리전문점이 있습니다.TV에서 방영되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이 된것 같습니다.그리고 독특한것은 도예가분이 목금토일 딱 4일만 식당을 운영하고 나머지 3일은 작업을 하는 요일로 정해서 운영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음식이 못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오색찬란한 어묵과 독특한 디자인의 그릇들에 담겨저나오는데...멋도있고 맛도 있었습니다.푸짐하게 나오는 어묵~ 파주의 구석인지 복잡한 길을 구비구비 지나서 도착한 식당...여기가 식당인가..? 할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주차된 많은 차들을 보면서 뭔가 있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한것은 아닌듯하지만 맛과 멋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찾아가볼만합니다. 그리고 코스요리도 있..

판교로 사무실을 이전한지 1달이 조금 못되었습니다.맛집 여기저기를 오가면 맛을 보고있습니다.어디를 가도 카페가 셀수 없이 많은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입주해있는 건물 1층에도 대략 수십개의 카페가 있습니다. 대부분 체인점이고 개인 카페인 경우도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입점해있는 위치에 따라서 고객수가 나름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조건들도 있긴하지만요.. 이번에는 사무실 지하 추차장 입구쪽에 잘보이지는 않지만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이름도 마노...우리 회사와 상호가 비슷해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밖에서 보기에는 작아보이지만 내부는 아주 작은 것은 아니었습니다.아늑한 내부 인테리어와 괜찬은 핫초코... 오가면서 관심 갖어주는 것도 괜찬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