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DEEP COFFEE처음에는 아주 작은 틈세가게로 시작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많이 넓어졌습니다.저렴하고 양도많은 커피..사장님이 마이클 조던의 팬이신듯 보입니다.참 많은 농구 관련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었있었습니다.주말에는 가끔 가게 바로 앞에서 작은 공연도 하더군요.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맛집 묵향원이란 곳을 가봤습니다."내사랑나비부인"이란 드라마의 촬영장으로 "메지콩"이란 이름으로도 잘알려진 장소입니다.잘가꿔진 정원과 연못 그리고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공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또한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식당 까지 올라가는 길목의 경사가 급해서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주차장은 넉넉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한번쯤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드릴 만합니다.

최근에 다시 찾은 '식객'은 새로운 분들이 인수하면서 기존에 작성한 맛집평은 유효하지 않을듯 합니다.기존 다른 새로운 맛을 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판교를 찾으시는 분들은 식객의 스테이크덮밥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본 글을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5월 중순에 식객을 칭찬하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글을 보고 식당을 찾아주신 분들이 혹시나 저와 같이 실망감을 느꼈을수도 있기에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실망한 친구의 강력한 요구로 잘못된 정보를 알린 저도 책임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다시 올리라고 해서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식객과 관련된 글 : http://cookzy.tistory.com/1273 *) 식객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참고되시라고 작성했습니다.그리고 혹시 점보..

판교의 삼환하이펙스 건물 B동 1층에 맛있는 팥빙수 집이 있습니다.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맛을 보는데 정말 맛이 좋습니다.1층에 수많은 카페들 사이에 팥빙수 집이 보입니다.카페들의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하나가 사라진다 싶으면 다시 카페가 오픈됩니다. 하지만 이 팥집은 분위기와 맛 모두 추천할만합니다.영업은 오후 9:00까지였던것 같습니다. 여름과 같은때 정말 많이 생각나게됩니다.추워질 때는 따뜻한 팥죽을 팔지 않을가 싶네요. 판교에 생각보다 맛집이 많은 것 같습니다.주변에 신축되는 건물들에 들어설 식당들도 나름 기대되곤 합니다.

이태원에서 녹사평쪽으로 언덕을 넘어가다가 오른쪽 건물 2층 눈에 들어온 스페인요리전문점 타페오.빠에야가스페인 요리긴 하지만 남미에서 약 7년정도를 살았어도 빠에야를 먹었던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한국에서도 한 3번정도 먹었으려나..하지만 가격대가 높은게 조금은 아쉽습니다.홍대와 대학로에서 먹어봤던 것도 맛은 비슷하지만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습니다.1층에 놓인 입간판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보니 작은 식당이 보였고 직원분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반갑게 반겨주었고, 앉아서 주문을 하니 식사시간대의 시작이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시더군요.화이트와인의 상그리아와 해산문빠에야를 맛보았습니다.상그리아 맛이 아주 기억에 남네요.

고향시 맛집과 멋집 너른마당.이름과 같이 마당이 마주 넓고 연못에는 연꽃이 많이 펴있었습니다.맛있고 시설도 깔끔한 식당과 주변에 잘 관리된 풍경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주차장도 넓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변 풍경이 왠만한 문화시설 못지않았습니다. 한옥이 연못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연못에 연꽃이 아름답게 한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입구쪽입니다. 오른쪽으로 지나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판교로 사무실을 이전한지 반년이 넘어갑니다.몇개월동안 수많은 식당들이 오픈한듯 하고 그 중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있고 다양한 체인점들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사무실 아래 1층에 이름도 생소한 로봇김밥이란 체인점이 오픈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로봇이 김밥을 말아주나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엌에는 아주머니들이 계셨습니다. 한국의 아주머니는 로봇이상의 일들을 하시는 것 같긴합니다.그래서 로봇김밥일까요..?^^ 좋은 재료를 이용해서 그런지 맛도 좋고 내용물도 아주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김밥 시장이 너무 경쟁도 치열하고 포화상태라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시도는 새로운 틈새 시장을 만들어가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나름 경쟁력도 있어 보입니다. 추천드릴만 합니다.

뚝배기 우유빙수.내가 먹어본 빌수중에서 제일 맞있습니다.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가게..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 우유빙수가 정말 일품입니다.여기저기서 다양한 빙수들을 먹어봤지만 단연 최고라 할수 있을듯 합니다.뚝배기에 담겨서 우유가 쉽게 녹지 않고 콩가루와 팥이 겹겹히 쌓여있어서 더욱 많을 더해줍니다.가격은 12000대로 나름 고가지만 그만한 값은하는 것 같습니다.여기서 한번 먹고 나면 뚝배기가 탐이나곤합니다.(가끔 집에서 우유를 갈아서 만들어 먹곤 합니다.)추천할만 합니다.

이태원 맛집 "Greek on the Gril" 이태원 뒤쪽 골목길을 걷다가 작은 그리스요리 전문 테이크아웃(내부에 한 6개정도의 의자도 있었습니다.) 가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뜨거운 그릴 앞에서 준비하는 분과...그리스 하면 떠오르는 파란색.. 열심히 만들어주신 결과 맛은 좋았습니다.몇년전만해도 그리소 요리점은 이태원 대로변쪽에 있던 산토리니(?)가 유일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이태원에서 맛볼수 있는 다양한 국적의 요리들을 쉽게 찾아 볼수 있어서 이태원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6월, 하지만 이태원에서 이국적인 음식들을 맛볼수 있는 조금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태원 파라과이 음식점 "꼬메도르 (COMEDOR)"오늘은 오랜만에 이태원을 찾았습니다.국내 유일의 파라과이 음식점이 있는 골목을 따라서 걷다가 매번 보이던 꼬메도르가 보이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이태원 골목길을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니던 중 이슬람 사원 쪽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우연히 다시 발견한 "꼬메도르" 예전의 비좁던 작은 가게에서 지금은 몇배는 넓어 보였습니다. 오후 10시쯤 되면 복층으로된 구조에 아래쪽은 춤을 출수 있는 플로어로 정리가되고 새벽 4시까지 댄스 파티가 열린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시작되기도 전에 나와야 했지만 다음에는 좀더 구경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찌빠였던것 같습니다.어릴적 남미 파라과이에서 3년을 살았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