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모터쇼는 못갔지만...동내 백화점에서 전시하는 마세라띠...가격은 2.4억정도에 연비는 6키로정도...가격도 가격이지만 연간 유지비만 몇천이 들것 같다... 그리고 운전자를 배려한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뒷자석의 공간은 생각보다 좁다... 뒤에 성인이 오래 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임..

차를 구입하고 이제 22,000킬로미터넘었습니다. 몇년을 더 차면 10만 킬로 넘을 듯 합니다. 포르테 가격대비 성능 좋은것 같네요.^^

포르테를 구입한지 이제 10개월이 되어간다. 1년이 안되었는데 13,000Km면 많이 탄것 같기도 하고 1년이되면 한 16,000km는 될것 같다. 주말에 좀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1년에 20,000km는 달리는 것 같다. 모셔놓는 것 보다는 최대한 잘 활용하는게 돈버는 것 같다... 나름 정신 건강에도 좋은 것 같고... 연비도 그럭저럭 괜찬아서(요즘 더 좋은 연비의 자동차들이 많지만) 가족의 공용자동차가 되어버렸다... 앞으로 몇년은 거뜬하게 잘 탈 수있을 것 같다.

국내 자동차는 현대 기아자동차 가 대략 80%정도를 점유하고있다. 이정도면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가 싶을 정도이다. 최근에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해서 일본 자동차들의 리콜이 이슈가 되고있다. 일본 자동차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안전성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그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기사를 쉽게 찾아 볼수 있다. 성장에 좀더 비중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다 보니 안전상의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들어나게 된것이다. 위 문제는 일본 자동차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국내 현대 기아 자동차의 경우 그렇가. 미국에서 세계각국의 자동차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국내에서는 옵션으로 달고 있는 부품들을 기본사향으로 달고 출시되고있는 경우가 많다. 여러가지 해명(?)이라고 들어주는 관계자의 이야기는 어딘가 모르게 해명보다..

일만키로를 넘어서.... 한달 기름값만으로 약 20~30만원 정도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포르테라서 그나마 절약할 수있진 않았을가 싶다... 상당한 시간 운정을 했어도 아직은 모르는 길을 갈때는 괜히 불안하곤하다.. 앞으로는 남쪽과 좀더 먼곳을 가보도록 해야 겠다...

용인 죽전 주유소들이 다른 곳 보다 비싼것 같다... 대략적으로 100원정도 고가다.. 그래서 가능하면 무조건 달리고 도착한 곳에서 기름을 주유한다... 주행거리가 XXX(숫자)로 나오는게 정상인데 너무 없이 달려서 그런지 "---"로 나온적이 있다. 그래도 몇십키로는 달릴수 있는 것 같다. 한 40리터를 주유하면 6만6천원 정도 그리고 약 600키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고 표시된다. 어느정도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대충 맞는 것 같다.

포르테를 구입한지 약 5개월정도 된것 같다. 본격적으로 운전을 하기 시작한건 한 3달정도... 참 많은 곳과 먼곳을 다녀왔던것 같다.. 드디어 7,777Km를 넘었다...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사진을 찍는 미친짓을 하고 말았지만...^^ 엔진오일을 바꿔야할때가 되었는지 엔진 소리가 조금 커진것 같다. 앞으로 전국일주를 한번 돌아보는 그날을 기대하며...

이제는 제법 운전도 익숙해져 가네요... 이럴 수록 더욱 조심 하라는데... 주차만 조금 더 신경 써서 익히면 좋을 것 같네요... 기름 값으로는 대략 한달에 20만원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만 운전하고..주중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연비도 적당히 잘 나오는 편이라...

이제 포르테를 구입한지 약 3달이 넘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면서 대중교통으로는 갈수 없었던...어떻게 보면 귀찬아서 또는 힘들어서 가지 않았던 곳들을 자주 다니곤 합니다. 새로운 장소 새로운 경치.... 역시 우리나라에서 구경할 곳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니다보면 올해 말까지는 1만키로는 넘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비 그리고 연비도 좋은 포르테... 구입에는 후회하지 않습니다...단지 옵션을 좀 넣지 않은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정도면...좋네요...^^

에버랜드에 오후 13:30분부터 저녁 22:20분까지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상태에서 누군가 앞범퍼를 긁고 도망가 버렸습니다. 차량 출고일이 5월 20일 이제 3달정도 된차를... 처음 사고가 누군가의 비양심적인 행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 인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다니...조금은 마음이 좋지 않네요. 하지만 에버랜드의 죄소한의 관리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것, 따라서 고객의 재산에 손상을 주었다는 것, 또한 이용약관에 10조 사고처리관련해서 에버랜드의 시설물에서 발생된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럼 과연 시설물에는 주차장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인가...즉 주차장은 에버랜드 것이 아니란 말...? 담당자들의 오락가락하는 답변들...그리고 그들이 딱히 주장하는 것도 논리상 앞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