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내에 있는 미술관 "미메시스".조금은 독특한 건축물로 내부 공간도 넓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입구는 카페쪽으로 대형 자동문을 통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5,000원이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합니다.개인적으로 이쁜 건출물들이 많은 파주출판단지를 좋아합니다. 입구는 앞에보이는 유리창 내부가 카페입니다. 왼쪽길을 따라 가시면 자동문이 보이며 왼쪽에 스위치를 누르면됩니다. 유리 문이 너무 커서 조금은 당황했지만 전혀 당황하지 마시고 버튼을 누르시면 묵직하게 문이 열릴겁니다. 내부에서 다시 버튼을 눌러주셔야 자동문이 자동으로 닫힙니다. 조금은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라틴댄스를 처음 접한 때는 고등학교였습니다.한국에서 퇴패등의 불건전한 시선으로 바라볼때...나는 중남미 베네쥬엘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다니던 학교에서는 중남미 문화의 한분야로 라틴댄스를 수업중에 배우게되었습니다. 쉽게말해서 한국의 경우 명절때나 가족들 모임등 다양한 모임때마다 빠지지않고 등장하는것이 고스톰이나 카드게임 그리고 일부 윳놀이가 있조..? 중남미에서는 파티나 모임에서 빠지지 않은 것이 댄스입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녔던 학교는 외국인 학교다보니 라틴댄스를 특별히 시간을 할애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라틴댄스를 배울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강남을 중심으로 홍대를 비롯해서 각 지역별로 다양한 동호회등이 활발..

2013 대한민국 김치문화축제 12.5(목)~6(금)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를 소망하는 축제가 있다고 합니다.김치와 관련된 소유권을 대부분 중국과 일본에 빼았긴듯해서 많이 아쉽습니다.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김치대신 기무치라고 알고 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잘익은 깍두기와 갖(?)김치를 정말 좋아합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추천합니다.세종문화회관 건너편 미국대사관 바로옆에 위치한 곳으로 자주 근처를 지나가곤 하였지만 내부에 들어가본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옥상까지 갈수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알았습니다. 관계자분들의 친절한 안내로 옥상까지 가보고...놀랐습니다. 이렇게 경치가 좋은 곳이있었다니...멀리는 청와대까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시내용도 교육적이고 정말 유익했습니다.다시금 약해져가고 잊혀져가던 역사의식이 충전되는 것 같았습니다.아이들과 가족단위로 그리고 외국인들의 관람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추천할만합니다. 그리고 방문시 꼭 옥상정원도 들러 보시면 좋을듯합니다.아래 사진들은 조금은 늦은시간이라 어둡게 나왔습니다.

가을 단풍이 이쁜 서울시림미술관과 돌담길...생각보다 이뻐서 그런지 구경나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서울시림미술관 1층에서는 초상화전이 있었습니다. 계동과 서울북촌에서 오래살고 계셨던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듯 합니다.. 마음이 짠해지는 이야기부터~ 특히 어느 어르신의 이야긴 오래동안 살고 계시던 동내를 떠나서 몇년을 사시다 치매에 걸리셨는데 가끔 길을 잃고 원래 사시던 곳에서 헤메일때면 할머니를 알고 계시던 동내분들이 택시를 태워서 새로 이사가신곳으로 보내드리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부들의 초상화 부분에서는 한국부부들의 무표정과 한국남자와 동남아 여성분의 결혼은 다문화가정이라고하고 반대로 한국여성과 서구남성의 결혼은 국제결혼이라고 한다는 것으로 새롭게 알았습니다...

인사동에서 최근에 본 공연중 물풍선 공연이 있었습니다.전에 담배연기를 이용한 공연을 참 인상적으로 보았지만...이분의 공연은 크기와 다양한 모양으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그물모양을 이용해서 큐브 거품방울을 만드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재미있는 장면이었던듯 합니다. 그리고 특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더군요.그리고 대형 풍선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것을 섞으셨는지 풍선이 터질떄는 걸죽한게 떨어지더군요...아이들은 좋아라 소리를 지르고 어른들은 거품이 터지면서 떨어지는 비눗방울때문에 비명을 지르고, 모두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동을 지나다 거리의 아티스르를 볼기회가 있었습니다.악기를 다루는 분들은 많이 보았고 다양한 공연을 하시는 팀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본 팀은 조금은 생소하고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스프레이 아트라고나 할가 거리 벽화에주로 사용되던 락카(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우주,행성등의 모습을 그리곤했습니다. 주변의 관람객들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순서데로 완성되는 그림을 보장해서 받아갈수 있습니다.구입하시는 분들은 대기번호가 있더군요..제가 볼당시 들은 것 만으로 대략 17명정도 대기자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구입하시는 분이 그림을 선택할수 없다는 것입니다.완성되는 순서데로 가지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조금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도 많았고, 인기는 많았습니다.듣기로는 주로 홍대에서 활동..

제 1회 서현역 문화축제.분당 서현역으로 사무실을 이전한지 대략 2년은 된것 같습니다.강남이나 이태원정도는 아니지만 분당에서는 나름 젊음의 거리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리고 아담하고 있을것은 다 있고 교통도 편하고 추천할만 한것 같습니다.이번에 제 1회 서현역 문화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1회라 어떤방식으로 진행을 할지가 궁굼하지만 상권을 살리고 더욱 많은 분들이 즐겨 찾을수 있는 장수하는 문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분당을 대표할수 있는 문화 축제를 기대해봅니다. 2013년 10월 20일

매년 이맘때(가을이 시작되는 9월 초)가 되면 전국적으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곤합니다.성북구에서는 작년에는 중남미축제에 이어서 올해는 아프리카 축제..2012년도 중남미축제에 비하면 음악과 공연이 조금은 아시웠지만 그래도 성북구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에는 나름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해가 기달려지는 군요.

매년 이맘때면 송파 가든 파이브에서 "문화숲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옥상 공원에서 그리고 중앙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주변의 CGV와 푸드코트 그리고 마트등 쇼핑도 겸할수 있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습니다.과거의 유령도시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특정 구역에서는 유동인여전히 없습니다. 단지 식시 시간대가되면 푸드코트에 자리가 없는게 조금은 불편하지만... 참고 주소 : http://g5cul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