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MMCA의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얼마전에도 비오는날에 방문한적 있는데 그때는 전시를 하지 않았습니다.이번에는 다행히도 날씨도 괜찬고 전시도 진행하고 사람들도 아주 많았습니다.기념일 또는 명절에는 무료입장 관람이 가능하더군요.정원쪽에 전시중인 "신선놀음"도 관람하고 내부 전시도 관람할 기회가 되었습니다.내부가 생각외로 크고더군요. 여기저기 잠시 앉아서 쉴수 있는 의자도 많이 마련되어있고 시설면에서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신선놀음"은 가족단위로 즐기고 볼거리가 있어서 추천드릴만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홍대.브라질바 알레그리아(한국의 쌈바학교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라는 곳을 방문하였습ㄴ다.평일에는 다양한 브라질 악기들과 음악을 배울수 있고 한달에 한번은 음식과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아주 많지는 않은 관람객들이지만 아주 반응이 좋았으며 참여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동호회분들이 많았는지 주변에서 한사람씩 악기를 들고 와서 동참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정말 좋아보였습니다.잠시나마 브라질의 흥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추천드립니다. 한국의 쌈바학교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의 흥겨운 음악.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현대컬처 프로젝트 15 젊은 건축가 선정 프로그램의 신선놀음(?)을 구경하기 위해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도착했는데 태풍으로 인해서 전시를 잠시 보류한것 같아 보였습니다. 많이 아쉽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경우 오픈식즘해서 내부 갈등으로 외부 보안업체의 직원들이 경호 및 경비를 담당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경비직원들의 강압적이고 진입제한등으로 돈을 내면서 관람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버린 곳이되버렸습니다.

가든파이브 CGV 옆 새로운 푸드코트..가끔 가든 파이브에 가다보면 요즘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식당이 조금 붐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과거의 최대 유령 단지라는 오명을 조금은 벗은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CGV와 같은 층 바로 옆건물에 아주 넓은 푸드코트가 새로 오픈을 했습니다.아래 2층보다는 고급스럽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습니다.아래쪽 푸드코트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것 같기도 하지만 종류가 조금씩은 다른것 같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홍보가 덜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조금만 더 있으면 더욱 번화해질것 같습니다.상권도 살고 상인들도 살수 있는 좋은 환경이 구축되지 않을까요.

이국적인 볼거리를 찾아서 중남미문화원을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봤습니다.몇해전에 호기심에 한번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다시 찾은 문화원은 추가 정비를 해서 예전보다 좀더 정리된 느낌입니다.새롭게 추가된 건물들도 있었습니다. 문화원 앞의 진입로가 협소한게 조금은 흠이긴하지만 주차장은 나름 부족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진입로를 따라가다보면 과연 이런곳에 중남미문화원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주변은 아파트로 둘러 쌓여 있고 바로 옆에는 전통가옥이 있었는데 이 또한 문화 시설이었는데 명칭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입장료는 몇해전에 비해서 조금은 저렴해진듯 느껴졌습니다.그때 기억으로는 5,000원은 넘었던것으로 알았는데..이번에 방문했을 때 보니 어르신 할인도 되는것으로 봐서 지자체 지원을 받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잠시 들러봤습니다.외형으로 봐서는 아담해서 너무 작은것은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막상 내부를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볼거리도 있고 넓었습니다. 그리고 앞에 주차공간도 넉넉했고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구성을 잘해놓은것 같습니다. 정식 오픈전까지는 무료입장입니다.정식 오픈은 아마 6월 중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볼거리들도 많아서 가족단위로 나들이가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추천할만 합니다.

하남유니온타워~가끔 지나다보면 오른쪽 방향의 이상하게 생긴 타워가 있습니다.뭔가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개관은 했지만 여기저기 한참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그래도 이용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상당히 높은 관계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합니다.그렇다고 줄이 아주 길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대략 5분~10분정도 대기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막상 아래 그림과 같이 최상단에 티원형의 관람공간이 생각보다 넓었습니다.그리고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보던 주변을 전망대에서 한눈에 보니 정말 속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정말 추천해드립니다.억새풀태우기를 할때면 장관이라고 하시던 인근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자니 꼭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변에 공원도 잘 조성되어서 가족단위의 나들이에도 좋을..

황학정 활터~이런곳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이곳에 위치하게된지 오래되었다고 합니다.한참 산책로를 따라서 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이라 참 놀라웠습니다.그리고 신기하기도하고... 그리고 저 멀리보이는 과녁으로 화살을 쏘는데 다른 곳으로 날라가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되곤합니다.하지만 생각보다 안전한가 봅니다. 서울쪽 나들이로 추천할만합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노원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북쪽의 부족한 문화 시설에 대한 욕구를 체워주기에 충분한 시설 같았습니다.넓은 공간과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구조이긴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이동할수 있는 동선이 괜찬아보였습니다.도슨트 설명은 11시와 오후 2시에 있었던것 같습니다.하지만 생각보다 간략한 설명으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주차의 경우 미술과 지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하지만 가격이 고가였고 바로 옆의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좀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했습니다.때로는 미술관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이되지만 시설관리공단의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홈플러스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생각외로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 그리고 영화(CGV)를 즐길수 있어서 좋은 ..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와팝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이병헌씨의 나레이션과 환상적인 영상의 기차여행..유명한 아이돌 그룹들의 공연과 인기 드라마가 사이사이 조화를 이뤄 2시간정도의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아이돌 그룹에 대해서 아는 바가 많지 않은 관계로, 달샤빗을 알아볼수가 없었습니다.몸매는 얼마나 고생하면서 만들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벨라4라는 4명의 여성 그룹의 가창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잘부르더군요...그리고 많은 관중들의 존재감은 마지막 틴탑이 등장하면서 알수 있었습니다.바로 옆에 앉아 있던 여성팬은 갑자기 꺼내든 장총과 같은 카메라..공연전에 촬영을 금지하는 공지를 하였지만 유명 아이돌가수의 등장으로 바뻐지기 시작한 관계자들.. 공연이 끝나고 얼마나 잘찍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