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전광수커피...
추운 겨울날 해볕드는 창가에 앉아서 2011년도 마무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는 회사 동료들 식후 간단하게 잠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름의 낙이되곤 합니다. 서현역에도 전광수커피가 있습니다. 종로쪽에서도 두번정도 가봤는데 전국에 몇군데가 있더군요.. 일단 커피는 아주 신선합니다. 맛도 좋습니다. 단지 커피가격이 다른곳에 비하면 2배정도 비싸다는 것.... 간단히 먹은 식대보다 비용이 비싸게 먹힙니다. 하지만 매일가는게 아니고...의미있는 하루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부담없이 조용한 곳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일 같습니다. 꼭 술이 없도 괜찬네요...^^ 따뜻한 해빛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2012. 1. 1.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