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가 대만이던가 중화권 브랜드더군요...주로 동남아 국가들을 거점으로 점포들이 포진해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한국에 진출한건지 아니면 국내 업체가 들여온건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일단 맛은 좋았습니다.종로등 시내를 걷다보면 공차를 자주 보게됩니다.궁굼하기도 했습니다. 뭐를 파는 곳인지..어디에나 있는 생각에도 포화상태인 카페가 아니라 조금 신선하고 나름의 기대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 서현역 주변에도 2곳이 오픈을 했습니다.하나는 AK백화점 지하에...점심후에 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마시는~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차...길건너편에도 스타벅스 바로 옆에 공차가 오픈해서 한번 맛을 봤습니다. 공차가 모두 동일한 맛을 내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AK백화점 지하의 공차가 좀더 맛이 진하고 좋았습니다.

서현 AK백화점 옥상 정원입니다.중앙에 유리돔이 있어서 딱히 시원한 경치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넓은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해빛이 따뜻한 날에는 흔들의자(그네)에 잠시 앉아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위치를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고 길도 조금은 복잡하기는 하지만 서현역 중앙(만남의 장소?) 바로 위쪽입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이 그네에 앚아서 잠시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슈니발렌이 요즘 참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보통의 작은 가게에서도 월 매출이 억대를 넘는다고 하네요.사무실 아래 백화점에도 이벤트로 잠시 운영했던 슈니발렌...(지금은 위치가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그리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은 볼수 없었습니다. 위치에 따라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과거 매일 오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도데체 어떤 제품이기에 이렇게 길게 줄을 서는 것인가..? 그리고 오후 4시쯤에 지나는 길에 보면 모두 팔려서 직원들만 서있더군요...(제품이 다 팔려도 퇴근을 못하는 것 같네요...그냥 4분이줄서서 서있더군요.ㅜㅜ) 종로 지하 상가에서도 비슷한 제품의 과자를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이름은 아니었던것 같지만 동일한 종류의 ..

서현역 근처 피자파는 짬뽕전문집 "이것이 짬뽕" 이라는 곳...짬뽕집에서 피자를 팔것이란 걸 누가 알았을까...피자는 생각보다 맛이 괜찬았지만 짬뽕은 일반적인 맛이었다고 합니다.(제가 피자를 먹은 관계로..)이 가게 바로 앞에는 다른 짬뽕 전문점이 있지만 내용물 면에서 좀더 풍부하고 서로 경쟁을 하는 관계인데 본 가게의 특별한 차이점은 피자를 판다는 것 외에는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가족단위 외식을 할 경우 매운 짬뽕을 먹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피자는 좋은 메뉴인듯 합니다.다른 짬뽕집과는 다르게 내부가 밝고 깔끔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대형선물상자들이 복도쪽에 즐비하게 쌓여있는 모습을 보며 저것으로 뭘할지 궁굼했는데..백화점 중앙홀에 저렇게 쌓아두려고 했던거였습니다.AK백화점은 생각에 대형 백화점중 하나라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동인구도 생각보다 많고, 정확히 말하면 주변에 별것 없는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이유는 교통도 편하고 지리적 위치 때문이지 않을가 생각이 듭니다.지하철 및 광역버스를 타면 어디든지 한시간내로 도착이 가능한 좋은 교통... 시간이 지나는 것과 계절이 바뀌는 것을 먼저 느낄수 있는 Ak백화점의 이벤트 장식(?)...작은 만남의 장소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해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사무실앞 길건너 멀지 않은 곳에는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경마장이 있다.오후 5시정도가 되면 금토일은 수많은 사람들이 밀려 나온다.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나오시는 분들로 보인다. 재미로 하시는 분들부터 어쩌면 과하게 빠지신분들까지 다양할것 같다.조금은 특히한점은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분들의 행동이다. 보행신호가 빨간색인데도 막무가네로 건너신다, 것도 한두명이 아니라 수십명이, 그리고 이런 경우가 자주 있어서 이제는 익숙하신지 운전자분들도 마구 밀고 들어온다. 다른곳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다. 보행신호의 파란색이 깜박거리면 붉은색으로 변하기전에 뛰어야한다. 붉은색이면 인정사정없이 차가 밀고 들어오는 상황을 몇번 격었다. 다른곳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다. 조금은 기다려주는 경우가 없는 것 같다. 이 모든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