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주방 수도꼭지 교체 며칠전에 주방 수도꼭지 고장으로 온라인에서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서 설치를 했습니다.직접 설치하니 만족스러웠고 나름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호스를 통과한 물에서 고무 냄세가 강하게 났습니다.요리용으로 주방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결국 다른 국산 제품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가격은 대략 2배 정도로 5만원 초반정도였습니다.설치를 하고 물을 확인한 결과 호스 내부가 코팅이 되어서 물에서는 고무냄세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방에서 사용할 목적이 아니라면 호스 내부가 코팅이 잘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두번하다보니 좀더 만족스럽게 설치된것 같긴합니다.(동일한 회사의 제품이지만 10년전것보다는 품질이 조금은 부실한감이 있긴합니다.)

DIY 싱크대 수도꼭지 교체 직접하기.이사오면서 공사를 한후 대략 10년정도 사용한 싱크대의 수도꼭지의 손잡이 고장으로 고생을 하다가 드디어 직접 교체를 하게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가했다기 보다는 가족분과 공동으로...^^ 온라인에서 대략 비슷한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24,000원 정도 였습니다.구입만해두면 관리실에서 교체를 해준다는 말만 믿고 구입...하지만 직원분의 방문후 분양당시 제품이 아니라 교체가 어렵다는 말을 주셨습니다.생각에는 분리가 조금 힘들것 같아서 정확히 보지도 않으시고 거부하신것 같았습니다. 별거 아닐거라는 생각도 들고 조금은 실망스럽기도하고 해서 내부 회의 끝에 뭐 이런거 정도는 직접해봐도 되겠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1. 싱크대 하단에 수도공급..

사무실이 있는 1층에 기존의 카페가 있던 곳,입지 조건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한동안 공실로 남아있던곳에 항상 어떤 가게가 들어올가 궁굼했습니다.카페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문쪽에 대략 10개정도의 카페들이 있고 모두 어느정도 영업을 잘하고 있는 관계로 추가로 카페가 들어온다면 쉽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새로운 가게가 오픈을 준비중이었습니다.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것같고 슈퍼스테이크라는 이름의 서서먹는 스테이크집으로 보입니다.의자가 없어서 어색하기는 하지만 전략은 저렴,속도 그리고 맛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2번째 사진은 정말 잘찍은 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 건너편에 있는 스테이크 덮밥과는 종목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정도 경쟁을 해야할듯 합니다.판교의 새로..

판교에 커피를 직접 볶는집은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커피를 직접 볶는집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 - 아저씨(사장님)가 카페내에 상주하고 있어야 합니다.(카페와 조금은 어울리지 않을듯한 분의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 아침일찍 사장님이 나와서 일을 직접 봐야 합니다.(주로 커피는 오전 일찍 볶곤합니다. 연기때문에 많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위 몇가지는 사무실이 송파있을때 주로 찾던 플로리안이라는 카페를 보면서 배운점입니다.오전 일찍 들러보면 사장님이 직접커피를 볶고 있었습니다.구수하면서도 눈이 따가운 연기로 카페가 가득해서 불편하기는 했지만 맛은 정말 좋았고 신뢰할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처음으로 원두커피가 이렇게 맛이있을수 있..

집에 동백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몇년전 동백나무를 집에 가져다 놓으신 후 이렇게 이쁘게 꽃이 피었네요..봄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 하지만 오늘은 유난히도 쌀쌀하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붉은 색이 참 이쁘네요...

사무실 동료의 피자 이벤트 당첨으로 피자가 배달 올거라는 말에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뭐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많이 배달될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대략 2판정도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피자 4판과 그리고 사이드디시 4개 콜라 중소4개 대략 12만원 정도가 배달되었습니다.막상 이렇게 쌓아 놓고 보니 뿌듯하긴했지만~ 펼쳐 놓고 보니 먹기가 부담스러워서 2판만 먹고 나머진 알아서 해결하는 쪽으로...맛은 참 좋았습니다... 피자가 배달된다고 해서 그냥 피자만 배달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음료는 따로 구입해야지 했는데..역시 풀패키지로 배달이 되었네요..역시 피자 서비스의 완성은 음료라 생각됩니다.. 음료 없이는 50% 부족하게 되니.. 전과장님 잘 먹었습니다. ^^

건조한 겨울철 사무실.이맘때가 되면 정말 힘든건 안구건조증입니다.하루 종일 모니터를 뚜러져라 바라봐야하는 IT종사자들에게는 안구건조증이 더 조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조금이라도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안개발생기를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안개 발생기는 오픈마켓에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매년 하나씩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대략 1만원내의 가격이지만 한철 이상을 사용할수는 없는 정도로 내구성이 좋지는 않습니다.(초음파를 이용한 가습기는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한두해 정도 사용하면 핵심부품을 교체해주거나 해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열식은 세균 걱정은 없지만 전력소비가 많아서 초음파식에 비하면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8,000원대의 제품인데 분무량이 기대한것..

주말에 이태원에 들렸을때 눈에 들어온 행사가 있었습니다.바로 애완견을 분양하는 행사였습니다.너무 좋은 취지의 행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지말고 유기견을 입양하세요" 강아지들의 상태는 너무 이쁘고 귀여웠습니다. 일반 샵에서 판매하는 강아지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좋은 주인을 만나기위해서 한껏 이쁘게 하고 나온것 같았습니다.이들도 좋은 주인을 만났더라면 좀더 좋은 대우를 받으며 살고 있지 않을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가을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은 계절인것 같습니다.그중에 이런 행사들도 있으니 많은 관심 갖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행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동호회 또는 협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같아보였습니다. 이런 행사들이 많았을것으로 생각은 듭니다만 저는 이번에 처음봤습니다.^^)

남산공원에서 한참 동안 촬영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하나의 씬을 찍기위해서 수십명이 몇시간씩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엑스트라들도 정해진 위치에서 대기 중이었습니다.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그래도 그나마 날씨가 덥지 않아서 견딜만하지 않았을까싶네요. 한동안 준비가 어느정도 되고 드디어 검정색과 백색의 스타크래프트(?) 차량이 도착하고 ...그리고도 한동안 주비를 한 후에 남녀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누군지를 전혀 알수가 없네요..최근 연예인들을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나름 오래동안 기다렸는데..알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아주머니의 말씀으로는 비라는 말도 있고..주변분들 모두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는 분위기였습니다.

행운을 준다는 네잎클로버,특별하게 믿지는 않습니다. 지인중에 네잎클로버를 기계처럼 잘 찾는 분이 있습니다.그냥 수많은 세잎중에서 4잎만 눈에 뛴다고 합니다.그리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4잎을 찾곤한답니다. 오늘 종마공원에서 나들이 온 한가족이 4잎 클로버를 찾는 내기를 하더군요.초등학교정도로 보이는 딸이 아주 잘 찾더군요..하나당 2만원 하기로 한것 같습니다.찾았다고 들은것만 3번이었으니 아버지는 총 6만원을 줘야할것 같네요.이거 괜한 내기했다가 아버지 용돈다 날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