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주변이 참 번화하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습니다.주말에는 젊은층의 만남의 장소정도로...아주 많은 젊은 분들이 몰리는 곳이가도 합니다.하지만 주말에는 식당도 젊은층을 타켓으로하는 곳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오늘 몇곳을 돌아서 결국에에는 종로상회에서 간단히 먹게되었습니다.주말 특히 일요일에 출근할일이 거의없지만 급한 일이있는 관계로 이번 일요일에 출근을 하고 말았네요..다행히도 냉방이 가동되지 않지만 날씨는 생각외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종로상회에서 네이버 카메라로 한장...네이버카메라의 여러장을 한장에 찍기기능이 참 마음에 드네요...따로 편집할 필요도 없고..

서현역 주변의 맛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고수..삼선 간짜장을 머어봤습니다.생각외로 다양한 해산물들이 들어있었고 내용도 알찼습니다.그리고 추가로 오징어 당수육의 경우 기름도 새로 교체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노릇노릇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찹쌀옷 속의 떡처럼 쫄깃한 오징어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사장님...주변의 다양한 중화요리점들이 있지만 고수가 그나마 맛이 좋아서 추천할만 합니다.

용인 죽전의 저렴하고 맛있는 옛날 팥빙수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재료들을 직접 만드셨다고 합니다.간단한 떡과 팥 그리고 고소한 콩고물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다양한 맛을 내는 팥빙수보다는 맛있고 좋았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은 5,000원으로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좋은아침 베이커리...(전에 유명한분이 직접 운영하던 빵집이었지만 다른 곳으로 이전하시면서 새롭게 오픈한 브랜드의 빵집입니다.) 사진 찍기전에 모두 섞어버려서 보기에는 먹음직스럽지 않습니다.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적극 추천할만 합니다.작은 빵집으로 내부에는 의자가 부족해서 앉아서 먹기에는 때로는 불편할수 있습니다. 의자는 대략 6개정도..?

애플파이를 너무 좋아라해서..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맛을 보곤했습니다.가장 일반적으로 그나마 맛있게 먹던 애플파이는 버거킹의 애플파이였습니다.하지만 몇 년전에 단종되면서 다른 곳의 애플파이를 찾아서 먹곤했습니다.이번에 지나다 맛을 보게된 홍대의 시크래빗, 뉴욕식 애플파이라고 합니다. 사과를 얇게 잘라서 넣은게 조금은 다른 맛이었습니다.생각보다는 조금 무족한면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남미의 엠빠나다도 각 나라에 따라서 조리법이 조금씩 다르고 그 맛도 다르긴합니다.

서현역 주변 이색 파스타집 디모워크샵.오며가며 가끔 보곤했는데 마침 소셜에서 쿠폰을 팔기에 회사차원에서 간단히 회식도 할겸해서 구입해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기존의 파스타집과는 다른 인테리어...분위기 때문인지 커플 또는 여성분들이 주고객인듯 보였습니다.맛도 괜찬고 가격은 쿠폰을 이용한것이라 딱히 뭐라 말할순 없네요..추천할만 합니다.

종로 페기파이..우연히 지나가다 애플파이를 판다고해서 시식을 해봤습니다.전에는 버거킹에서 애플파이를 자주 먹었지만 단종되면서 더이상 먹을수 없다는게 참 아쉬웠습니다.어릴적 외국생활을 하면서 참 많이 먹었던 애플파이...그 맛이 버거킹의 것과 제일 비슷했습니다. 종로의 페기파이의 애플파이는 참 파이의 기본에 충실한것 같습니다.그래도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이맛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한번정도는 맛보는 것으로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인사동의 최대감네...나름 인사동을 일년에 몇번씩 다녀봤지만 구석진곳에 이렇게 괜찬은 곳이...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넉넉한 공간..외국인들도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깔끔해서 손님 대접하기에는 그나마 괜찬은 곳이라 생각이 드네요..

슈니발렌이 요즘 참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보통의 작은 가게에서도 월 매출이 억대를 넘는다고 하네요.사무실 아래 백화점에도 이벤트로 잠시 운영했던 슈니발렌...(지금은 위치가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그리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은 볼수 없었습니다. 위치에 따라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과거 매일 오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도데체 어떤 제품이기에 이렇게 길게 줄을 서는 것인가..? 그리고 오후 4시쯤에 지나는 길에 보면 모두 팔려서 직원들만 서있더군요...(제품이 다 팔려도 퇴근을 못하는 것 같네요...그냥 4분이줄서서 서있더군요.ㅜㅜ) 종로 지하 상가에서도 비슷한 제품의 과자를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이름은 아니었던것 같지만 동일한 종류의 ..

무교동에 유명한 북어국집이 있다고해서 한번 가봤습니다.딱히 큰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 생각에는 조금 허름한 집일거란 생각을 했지만..하지만 생각보다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메뉴는 오직 북어국만 하더군요.자리에 앉으면 자동을 북어국이 나옵니다.밥과 국은 더 달라고 하시면 계속 주시네요..일반적인 북어국과는 다른 진한 맛이 나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북어국은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진한 국을 끌여내기 위해서 일요일에도 영업을 해야한다고 하시네요..안그러면 월요일 장사를 못하신다고...

한주를 매일매일 이분의 체인점 식당에서 끼니를 때울수 있을것 같습니다.서현역 주변 한건물에 카레왕,백스 비빔밥,국보찌개와 미정국수가 입점해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보다보니 같은 사진이 걸려있더군요. 이분이 외식업계에서는 유명하신분이라고 하던데..이분의 사진을 하루에 최소 한번씩은 꼭 보는 것 같습니다.새마을식당을 비롯해서 종로3가쪽에서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도 그분의 사진을 보았습니다.김밥천국에서 팔 음식들을 쪼개서 전문점으로 만든것 같습니다.그래도 그 집만의 맛은 있습니다.근데 0410은 뭐를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위 사진은 똥튀김이라고 하네요..이름을 그렇게 지은이유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번들으면 잊어버릴 수가 없네요..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