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덕후용 참치캔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회사 동료가 원없이 참치를 먹고 싶은 마음에 1.8Kg짜리 대형 참치캔을 구매했습니다. 근데 옆에 **참치 덕용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덕용은 무슨 뜻일까...하청인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덕후용이란 농담까지 나왔네요.. 이걸로 요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는 재미에 빠졌다는군요... 근데 역시 캔들은 유통기한이 아주 긴것 같습니다. 20118년까지라니...^^ 조금 보기만 해도 질릴것 같네요..

과연 내가 마우스로 이동하는 거리와 모양은 어떨까 하는 단순한 궁굼증에서Tool을 만들어서 분석 해봤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오네요.. 사용시간은 약 8시간정도... 8시간정도 걸린 그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동 거리는 대략 215만 Pixel정도... 그리고 클릭 수는 2,150번정도... 앞으로 다양한 분석 계획 중입니다. 이런걸 왜 하냐고 묻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호기심에서 시작해 봤습니다.

추운 겨울날 해볕드는 창가에 앉아서 2011년도 마무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는 회사 동료들 식후 간단하게 잠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름의 낙이되곤 합니다. 서현역에도 전광수커피가 있습니다. 종로쪽에서도 두번정도 가봤는데 전국에 몇군데가 있더군요.. 일단 커피는 아주 신선합니다. 맛도 좋습니다. 단지 커피가격이 다른곳에 비하면 2배정도 비싸다는 것.... 간단히 먹은 식대보다 비용이 비싸게 먹힙니다. 하지만 매일가는게 아니고...의미있는 하루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부담없이 조용한 곳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일 같습니다. 꼭 술이 없도 괜찬네요...^^ 따뜻한 해빛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대형건물들의 경우 내부 난방을 20도 이하로 낮춰야하는 법적용 때문에 춥다는 말을 많이 듣게됩니다. 그렇다보니 개별 난방기구들을 별도로 돌리게 되고 그로인해서 실내 습도가 상당히 건조하게됩니다. 안면건도부터 안구건조까지 괜찬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치했다가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습기를 작동하거나 식물을 길러보는 방법을 활용해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식물들을 길러서 습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실내분수대를 이용해서 부족한 수분은 공급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온풍기를 작동할 경우 따뜻한 공기로 인해서 실내 습도는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자주 환시시켜주고 행운목등의 수분공급에 도움되는 식물들을 좀더 길러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12월 18일 한동안 추웠는데 일요일은 생각보다 해빛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탄천을 걷다보니 참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하루였습니다.

항상 크리스마스가되면 생각나고 거리마다 꽃가게마다 판매하기 시작하는 식물이 세인포티아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가게들마다 가격차가 상당히 납니다. 항상 보면 책상 옆에 두면 좋겠다고 생각만 하던 세인트포디아를 1+1으로 구매해서 조금이나마 사무실 분위기를 변화시켜 볼가 합니다... 이렇게 두고보니 조금은 훤해진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어릴적 남미 파라과이에서 살때 즐겨 먹던 엠빠나다... 점심에 같이 나오거나 아니면 간식으로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합니다. 내부에는 으꺤계란과 갈은 고기를 섞어서 속을 만들고 겉은 만두피와 동일 합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기면 완성... 국내에서 엠빠나다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이태원의 파라과이 음식점(꼬메도르) 한곳이 있습니다. 꼬메도르에서는 다양한 속을 넣어서 엠빠나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집에서 직접...

간만에 가본 가든파이브 이제는 제법 고객들이 많이 몰리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등 여려 곳에서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장을 운영중입니다. 서울광장은 몇번 가봤지만 이번 가든 파이브는 처음 가보는것 같습니다. 기억으로는 이번이 처음운영하지 않나 싶습니다. 장점은 평일에 가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 편의 시설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단점은 서울광장보다는 비용이 비쌉니다. 스케이트+입장+장갑(500원)=3,500원(성인기준/ 매 50분씩 운영합니다.) 그리고 일단 스케이트의 질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발이 많이 아픕니다(개인적인 의견). 그리고 평일은 8:50분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좀더 늦게 하던것 같습니다.

열대과일인 용과 주로 선인장 열매라고 하더군요.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것 같습니다. 나름의 고가다 보니 사과나 바나나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아닌듯 합니다. 고혈압,당뇨등 다양하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주로 박스에 포장해서 판매를 하지만 대량으로 직접 주문하니 아래와 같이 보내주셨네요... 보내주신 분도 이렇게 판매해본적은 없다고 하시네요.. 눌려서 한개는 갈라졌네요..

아주 가끔 먹곤 하는 팔라조 아이스크림... 예전에는 자주 먹던 베스킨라빈스31...하지만 이제는 거의 먹질 않는다... 대신 그 자리를 팔라조라는 아이스크림이 차지하고 있다.. 매장도 그리 많은 것은 아닌것 같다...하지만 번화한 곳에는 꼭 한 자리 차지하고있다. 베스킨~ 보다는 부드럽고 쫄깃(?)하기도 한것 같고 일단 먹고난 후가 깔끔한것 같아서 좋다. 단지 가격이 조금더 비싼감이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