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신선도..
한 2년 전에 사무실 근처에 매일 같이 출입하던 카페가 있었다. 그 카페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오전에 볶은 콩으로 커피를 만들어 준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아메리카노가 쓰지 않다는 걸 알정도 였으니.. 자주 가는 당골로 사장님은 30~40분씩 커피에 대한 강의를 해주시곤 했다. 그리고 평상시 듣지 못한 다양한 커피 이야기들은 참 재미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비록 지금은 커피를 끈었지만.^^ 신선한 커피는 아메리카노의 거품층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사무실 주변의 홀리스카페에서 받아온 아메리카노다. 거품이 전혀 없었다 맛도 쓰고, 가격도 비싸다.. 하지만 이름없는 동내 카페인 가락빈스토리의 커피는 저렴하고 거품증이 확실히 눈에 보이고 맛도 그리 쓰지 않다..향도 진하다.. 유..
2011. 5. 25.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