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작업하던 프로젝트의 유지 보수를 해야 한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그 소스를 본다는 것은 정말 힘들다... 잊고있던 과거를 끄집어 내서 다시 파헤치는 것과 같다. 이런일에는 역시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요구사항들을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몸에서 열이나고 땀이 난다.. 욱하나 보다...^^ 나름의 용기를 내서 개발 환경은 모두 구축해두었으니 이제 분석하고 개발만 하면 된다. ㅎㅎ..

갤럭시S를 구입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넌어갑니다.. 올해 6월이면 2년 약정이 끝납니다.. 제조원가는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통신사와 같이 판매할때는 원가를 대략 80만원정도 했던것 같습니다...뭐 조금은 높여서 할인해주는 식의 방식을 쓰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송파가든파이브를 지나가다 송파구 공인계량기가 있어서 갤럭시S를 한번 올려놔 보았습니다. 기본 값이 100g당 60,000원으로 설정되어서 그냥 있는 그데로 달아봤습니다. 124그램이고 값은 74,400원...음...뭐 기기의 값은 이보다 높을것 같지만 현재 삼성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장에서의 가치는 이정도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일단 삼성에서는 더 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는다고 하고 더욱 좋은 단말기들이 출시되는 시점에서 갤럭시S의..

정확하게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3가지 중에서 한가지만 있어서 어느 사회에서든지 상위 1%내에는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권력,돈 또는 정보... 이중에서 하나만 있어도 서로 교환이 가능하고 부족한 요소들은 서로 보충이 가능한것 같다. 권력이 부족하면 돈으로 그리고 정보가 부족하면 역시 돈으로 구매하면되고 돈이 없으면 정보를 그리고 권력을 주고 바꿀 수도 있는것 같다. 마치 가위바위보 게임과도 같은 것 아닐까 생각이든다. 결국에는 누가더 많이 가졌냐가 문제겠조.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도 이런 이론(?)이 맞다는 것에 동감하면서 나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것은 무었일까 고민하다가 결국 정보가 그나마 손쉽게 획득 할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되었다. 그래서 다양한 수집 도구들을 이용해보고 그렇게 수집된 정보..

연말에 크리스마스 .... 모임도 많고 복잡한 시내.. 그래도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올해의 부족했던 점들..내년에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마라되세요.^^ 한해동안 제 블로그 찾아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영화에서 보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우주를 여행하고 최첨단 기술들이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만 같았던 2011년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세상이 뒤집힐 만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어느정도 예상은 되었고 견딜만한 일들이 주로 벌어진듯 하다.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고 뒤도돌아보지 않고 달려온지 1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시금 내가 현재 와있는 곳을 생각하고 지금까지 걸어온 길들을 되돌아 본다... 과연 난 내가 세운 목표를 향해서 한걸음씩 걸어온건지 아니면 12월 31일을 향해서 달려온건지 헷갈린다...아마도 모든 직장인들의 생활이 비슷하지 않았을가 싶기도 하다... 내일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일들로 기대가되듯이 내년은 더욱 흥미진진한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 기대감을 시..

내가 6.25를 격은 것도 아니지만 오래전 김일성의 사망소식을 들을때 믿기질 않았다. 그때 어려서 내게 어떤 이익이나 영향이 있는지도 모르고 알수도 없었다. 단지 어릴적부터 배우고 들었던 적이 죽었다는 생각에 이제는 통일이 앞당겨지는구나 싶기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들인 김정일이 장기 집권하게되었고 오늘 그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된것이다. 그때만큼 감이 오지는 않았다. 이번에도 손자에게 정권이 넘어간 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 작은 희망은 통일이 조금이라도 앞당겨져서 매일매일 바뀌는 아시아 정세의 한 축에서 대한민국의 앞날이 조금 더 밝아지지 않을가 하는 마음이다. 하루빨리 통일되어서 전세계에 하나된 한국의 목소리로 주어진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필수적으로 하는 것은 고객들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 행동 패턴 등은 기본이고 성향을 분석하는 것까지 가능합니다. 이렇게 분석되는 자료들을 토데로 고객들에게 좀더 정확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하게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개인의 세밀한 분석까지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번에 ' 악마 앱은 예고편...아마존 특허기술 경악' 기사를 보면서 과거 영화 같다는 이야기들이 단순히 먼날의 영화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편의를 위해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또는 예상치 못했던 사생활 정보의 노출은 더욱 다양해지고 많아 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회사들은..

2011년도 시작한지 11개월이 지났군요... 한달 남은 2011년 어떻게 보낼것인가를 고민하게되는 12월입니다. 어떻게 보낼것인가 보다는 2011년을 어떻게 마무리 할것인가를 고민하게되는 한달.. 2012년이라... 영화에서보면 자도차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때로는 지구가 멸망할것이라는 2012년인데.. 내년도 올해와 많이 다를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작년과 그리고 올해와 다를바 없는 12달의 한해... 모든 분들 2011년의 남은 한달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IT는 외국에서 시작을 해서 외국 자료들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영어를 비롯해서 일본어가 정말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인구가 많은 것도 이유겠지만 그만큼 이 분야에 지대한 여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오래전에 자바라는 기술을 배울때 책방에 겨우 1권 정도의 관련서적이 한글로 나왔을때 인터넷을 통해서 볼 수있는 자료라고는 영문으로 된 해외 개발자들의 경험과 강좌정도가 전부였습니니다. 그리고 그때 느낀건 외국사이트에서 본 최신 정보는 대략 6개월이 지나면 한국에 서점에서 구입해 볼수 있다는 것 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너무나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되어서 외국과 한국의 정보전달에 대한 시간차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바로바로 접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동영상 강좌를..

포털의 동영상을 보다보면 앞부분에 광고를 넣었다. 하지만 그 소리가 내가 동영상에 설정해둔 소리크기와는 상관없이 100%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매번 앞부분과 끝부분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소리를 줄이는 단추가 있는 것도 아니다. 광고의 소리크기도 동영상 설정의 크기와 같이 맞춰주어야 하는 게 정상일듯 하다. 예로 아이폰에서 스피커로 듣다가 이어폰을 끼울 경우 자동으로 볼륨이 조절되는 것은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이라고 한다. 대부분 핸드폰 제조사들이 그냥 넘길 수도 있는 기능이지만 사용자 배려다... 포널에서도 예외는 아닐것이다.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