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뭐든 외제는 좋은 것으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다... 외제를 사용하고 뭐든지 외제면 좋은 것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사실 좋은 것도 많기는 하다..) 하지만 그 몸에 물들은 수십년의 생활 패턴은 한국 사람이 확실하다.. 내가 몇년을 생활하면서 경험 했던 외국의 매너는 찾아 보려 해도 찾을 수 없다. 돈을 주고 살수 있는 것들은 외제로 구입하지만 정작 매너는 구입하지 못한것 같다. 하루 이틀에 걸쳐서 얻을 수 있는것이 아니다, 생각이라는게 하루이틀에 형성되는게 아니듯. 아무리 말을 해주어도 당사자는 이해하지 못 할것이다. 이해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 경험 하면서 느끼고 배운것은 사람 나이 30이 넘어가면 그 사람을 가르치려 들지 말라는 것이다. 이미 사고방식이 형성되어..

IT학원에서 약 1년간 강의를 한적도 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이제는 익숙해질만도 한데 여전히 긴장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오늘은 모바일게임센터 글로벌퍼블리싱 지원사업 2차 PT가 있었다.. 같은 건물에서 발표가 진행되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 생각보다 많이 버벅대고 빼먹은 부분도 많았다. 이상하게 시간도 넉넉했는데... 다양한 질문들에 잘 답해준 동료가 아니었다면 참 어려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결과를 기다려봐야 겠다...

귀엽기만한 펭긴... 둥지를 만들기 위해서 여기저기서 돌을 수집하는 펭귄.. 그리고 그 펭귄이 모아온 돌들을 몰래 훔치는 펭귄... 눈치보다 하나씩 계속 훔치다가 결국에는 잡히네요.. 우리 사회와도 비슷하네요...

요즘들어서 중국의 긴 명절로 인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여러 방송매체나 신문을 통해서 접할 수있었다.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늘고 그 들이 소비를 많이 해준다면 아주 좋은일이다. 최근들어서 일본의 좋지않은 일들로인해서 일본으로 갈 관광객들까지 한국을 찾는것 같다.. 하지만 오늘 다음의 중국인들의 쇼핑에 관한 기사를 보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실린 의도적인 기사를 봤다... 쓸어담는다거나 주로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행태라는 등의 식으로 기사는 쓰여지고 있었다. 읽는 중에도 아주 불편하게 느껴졌다. 한국에 와서 소비를 해주는데 외 그들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것일까..? 아주 부정적이라고 기자가 봤다면 어느부분이 부정적인지 그리고 고쳐야 좋은지 지적을 해주어야 하지만 그런게 없었..

몇 달전에 아는 분의 부탁으로 체크카드와 소액의 정기적금을 들었다. 전산쪽에서 일하는 분인데 위에서 할당량 체우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거의 협박성 압력이 내려오는 것 같아서, 그리고 내게까지 부탁을 한걸 보면 아주 급했던것 같아서 들어주게되었습니다. 한 두달 정도 사용하다 헤지하면 되니까... 근데 한주정도 전부터 가끔 사용하던 체크카드로의 결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금은 이상하기는 했지만 여러가지로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더 두고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발표된 영업정지.. 대형유통업체들이나 관련되었던 분들은 며칠전부터 알고있었나 봅니다. 미리 결제를 거부한걸보면요.. 그나마 소액이라 충격은 덜하지만 금액을 찾으려니 나름 복잡하네요.. 금융당국 또는 관리해야 하는 정부 기관들은 평소에 철저한 관리를 하..

이번에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면서 느낀점이있다.. 영화가 시작하기전에 약 10분정도 다양한 광고들을 한다. 주 고객이 어린이들인 전체관람가등급의 영화에서 선정적인 광고나 술등의 광고를 해도 되는 것인가..? 기억으로 여러개의 광고중에서 2개가 맥주광고였다 그리고 때로는 좀더 선정적인 광고들도 많이 보여진다. 여기서 의문점 하나... TV에서는 시간대에 따라서 규정이 있는 것 같기도 하던데 어린이들이 주고객인 전체이용가등급의 영화에서 보여지는 광고에 대한 규정은 없는 것인가..? 최근 들어서 여성가족부에서 "술"이란 단어가 나오는 노래들은 불건전한 노래로 생각하는것 같던데 극장에서 하는 광고들도 영화 등급에 따른 조절이 필요할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기사를 주로 본다... 보는 사람도 아주 쉽게 접하고 기사를 쓰는 사람도 쉽데 글을 작성하는 것 같다. 어쩌면 수정절차가 과거와 다르게 간단해저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식인과 같은 서비스를 접하고 자란 세대가 기사를 작성해서 그런건지 이상하게 기사가 주로 질문의 형식을 뛸때가 많다 그리고 내용에는 답이 없다...독자들이 댓그를 통해서 그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답을 달아준다.. 기사를 너무 쉽게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또한 사실 근거도 부족한 내용을 기사화 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 그런글들에는 댓글을 읽고서야 전체 기사를 완성할 수 있다. 당연히 댓글도 몇장을 다 읽어봐야 한다. 무조건 비방하는 댓글이 있는 반면 나름 잘 작성한 댓글들도 있으니... 최근들의 일명 낚시..

아는 분이 서울 근교로 이사하려고 여기 저기 집을 알아보던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이 나와서 계약을 하러 갔다...주인은 약속 시간이되어도 나오지 않고..부동산에서 전화를 해보니 1천만원을 올려주면 계약을 하고 아니면 안한다고..그래서 계약을 하지 않음..그 짧은 시간에도 전세값이 들썩이나보다..그리고 주인이 나름 돈이 많이 궁했나 싶기도하고...전날도 그리고 당일 오전에라도 미리 알려주었더라면 좋았을것을... 최근 강남 대치동의 청실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약 2000세대가 전세를 찾아서 주변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서울 근교의 전세값이 오름세라고 한다. 약 4500세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개발에 들어가면 과연 어떻게 될가..? 전세가 너무 오르지 않았나 싶다...

3,3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했던가...? 이는 한국 IT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이다.. 네이트가 나름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다보니 당연한 것 같다.. 나도 네이트를 사용한다... 내 주변 분들도 많이들 사용한다. 우리 나라의 서비스 들의 이상한 부분 중 하나는 왜 그렇게도 개인 정보 수집에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단지 개인 정보를 이용해서 마케팅으로 판매하거나 아니면 타켓마케팅으로 사용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외국의 페이스북처럼 강력한 타켓 마케팅이 되는 것 같지도 않다... 외국의 서비스 처럼 간략하게 회원 가입을 받을수는 없는 것일까...? 단지 전자메일 주소만 요청하는 쪽이 대부분인듯 한데...(가끔은 서비스 내의 사진등의 개인 컨텐츠가 유..

서울 한복판 청계천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 하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잘못되었다고 본다...어느 분들은 문화적 차이라 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지만 한국의 문화를 그들이 먼저 이해해야 한다...여기는 한국이고 한국의 문화를 따라야 한다...외국에서 경험한 일을 보면... 좀 오래되기는 했지만 베네쥬엘라에서 생활할때 중남미의 세인트 마틴 섬으로 졸업 여행을 간적이있다. 그 섬에는 누드비치도 있고 광광지라 사방이 해변이다...브라질 친구가 해변 주변 작은 마을(?)에서 상의를 벗고 길을 걷가가 경찰의 "상의를 착용하라!"는 경고를 받았다...우리는 여기가 광광지고 해변도 그리 멀지 않고 괜찬을 줄알았다.. 하지만 그 친구는 바로 실행...(조금은 불만이있었다..) 전세계적으로 어느 정도..